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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큰 OTT 프로그램 출연한 썰 푼다 - 근데 이제 촬영 날 이야기인

즉시굿타임
23.04.21
·
조회 661

 

미-방 짤.

 


혹시나 싶어서 이번에도 동일하게 인증합니다.

침하하 규칙상 얼굴 드러내는건 안되다보니까, 뭘로 인증을 해야하나 하다가 티셔츠랑 안경으로 인증합니다.
숫자를 가렸죠? 그래도 아실분은 다 알아차리실지도 모르겠군요… 무섭다.

 

 

 

 

 

 

 

 

 

 

1회, 2회를 보고 오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방송을 보았다는 가정 하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거부터 정리하고 들어가죠. 

 

건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2종류의 실험이 있었습니다. 방송에는 하나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하나는 방송에서 나오듯이 붕어빵 관련이고… 다른 하나는 입구 근처에서 위장한 제작진이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입구를 못 찾아서 어어어 하다가, 누가 자꾸 잡길래… 

일단 뺏듯이 받은 다음에 감사합니다 한번 날려주고 바로 들어갔거든요.

전단지 실험 자체가 쓰이지 않은걸 보면 다른 분들 분량도 별로 재미가 없었나봅니다. 

 

 

건물에 들어가서 1층 로비 공간에서 사전 인터뷰를 했었다고 했잖아요? 그때도 실험이 있었어요.

인터뷰 중간에 여성 작가님이 어디 다녀온다고 하시면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실험이요.

 

저는 긴장도 하고, 정신도 없고, 솔직히 알게 뭐랍니까? 눈에 뵈는게 거의 없었어요.

그러다보니까 앞에서 인터뷰 진행하는 여성 작가님이 뭔가 달라졌다.. 싶긴 했는데 신경 안 쓰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n층 올라가서 들으니까 ‘뭐 점 위치도 바뀌고, 아예 사람이 바뀌었는데 왜 모르냐’ 하더라고요?

실제로 사람이 바뀌었는지는 지금도 의문이지만… 

 

당시에 제 머릿속으로는 ‘일단 뭔가 바뀐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지금이랑 무슨 상관이지? 어차피 같은 일 하는거 아녀?’ 생각했는데,

그럼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백치미 이미지라도 있으면 좋으니까? ‘아 정말요? 몰랐네~’ 라고 꾸며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하튼.

 

1월 8일의 새벽이 밝았습니다.

경기도 남부 어딘가에서 상암까지 가야하는데, 저는 운전면허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머니께 새벽 운전을 부탁드리는 크나큰 민폐를 끼치며 새벽 5시 즈음에 상암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제가 운전을 시도를 안해본 건 아닌데요… 

 

 

이정도 길치한테 운전대를 쥐여주면 도로의 평화를 위협하곤 하기 때문에

‘너는 운전을 하지 마라’라는 조언을 진지하게 여러번 들었습니다.

얼른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태양이 뜨는 고속도로를 바라보며 어머니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기 4대의 버스가 보이시나요?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버스 타는 것부터 벌써 실험이었어요.

근데 저는 어차피 색 있는 버스가 아니라 저-기 회색 버스를 탔어서 별 의미 없었습니다.

 

근데 차라리 다행인 것 같아요….

저 날 배고파서 제작진이 준 도시락을 철면수심 차돌짬뽕 먹듯이 먹었거든.

제 얼굴에 그런 모습이 방송에 나왔으면 얼마나 추했겠습니까?

.

옆에 계신 분이 외향형이셔서 다행히 열심히 이야기하면서 8시부터 1시간 남짓의 기나긴 여정을 즐겁게 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7시 30분 즈음에 도착해서 버스에 앉아있었어요.

 

 

물론 휴대폰에는 궤도님의 과학특강이 열려있었지만요. 진짜 까딱하면 그거 들으면서 자려고 했어.

 

 

 

 

 

 

 

 

 

 

 

 

 

 

 

 

 

저희가 도착한 곳이 이제.. 파주의 ‘CJ ENM 스튜디오 센터’였어요.

2020년도에 MAMA도 여기서 찍었고, I-LAND라고 저어기 BTS 후배 그룹 오디션도 여기서 좀 했습니다.

그런거 말고도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도 여기서 많이 찍었죠. 

 

물론 완전 똑같은 장소에서 촬영한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아이돌 팬인 입장으로는

“와… 여기 ***랑 ***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면서 신기하기에는 안성맞춤이죠.

 

 

다들 풍선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저것도 방송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보고 다 들고 오라고 했던 거여서 들고 있는겁니다.

결국 촬영할 때는 쓸 일이 없어서 저는 엄청 어이없어했음.

 

 

지금 기억나는대로 갔던 곳에 표시를 좀 해봤는데요.

일단 단지 자체가 좀 커서 저도 또(…) 길 잃어버릴 뻔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식당이나 카페도 있었는데 정확하게 어디였는지는 흐릿함.

 

저기 동그라미 쳐져 있는 800평 건물 2층인가? 3층인가? 에 대기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제 옷이랑 상자(가면)을 딱 받고! 크레파스를 주더니 자신의 가면을 그리라는겁니다.

 

 

나는 별 생각 없이 고양이를 그렸었는데… (위 사진에 저는 없습니다 ^^)

나중에 단체 인터뷰로 왜 그걸 그렸냐고 묻길래 5초만에 머리 짜내서 어떻게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어차피 그 대답은 방송에 안 탔으니까 언급은 안하겠다.

 

 

이 사진은 좀 나중에 찍은건데, 저 뒤에 대기실 모습 아주 조-금이라도 나와서 올려봅니다.

실제로는 강의실에서 쓰는 것 같은 일체형 걸상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마침 사진에 마이크가 나오니까 생각난건데, 방송용 마이크를 자석으로 붙이는건 처음 차봐서 신기했어요.

집게형은 그래도 여기저기서 여러번 차본 것 같은데… 자석형은 좀 가격대가 나가겠지? 싶더라고요.

그래도 나중에 제가 **민수가 되면 또 자주 차게 될지도 모르니까 적응해놔야지 하는 망상도 해봄.

침투부 출연해서 침하하에 자치령 생기는게 제 꿈입니다. 

 

 

1회에서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희 처음에 인트로 장면 찍은 후 쉬는 시간입니다.

솔직히 이게 제일 신기했어요.

 

LED가 이렇게 180도로 쫘-악 깔려있는 스테이지? 기술적으로 신기하죠.

거기에 이게 캠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화질이 엄청 좋은 영상이 계속 나오니까 ‘인간의 기술이 여기까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엄청나게 작은 LED들이 수십만개, 수백만개가 박혀있는거니까요.

 

더해서, 아까 MAMA는 이 스튜디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찍었다고 했죠?

여기에는 아이돌들도 안 서봤을 것 같은데, 내가 여기 서있네? 하는 것까지 개념이 다다르니까

‘와.. 이런 경험을 진짜 내가 언제 해보겠냐’ 싶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방송 카메라에 잡혀도 호들갑은 잘 안 떠는데, 진짜 눈 반짝거리면서 스테이지 둘러보고 이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 오면 궤도님도 신기해하면서 과학 이야기 9시간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돈은 진짜 많이 들겠지만 궤도버스터 컨텐츠 같은거 하면 여기서 하면 정말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자랑할게 하나 더 있네요.

저 단지 내부의 카페를 가면 연예인들이 싸인한 컵이 여럿 쌓여있습니다.

아이돌 누구누구부터 시작해서 당시 핫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서들이라던가, 배우들도 여럿 하고 갔더라고요.

 

 

이걸 남겼다거나 썼다는건 아니고, 그냥 봤다는 자랑입니다.

어디 맛집 간 것도 아니고 카페 갔는데 이런 싸인들 듬뿍 보는거면 자랑할만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 날은 모르는 참가자분께 커피 얻어 마셨습니다.

번호는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방송에서는 실험들 순서가 진-짜 뒤죽박죽으로 나왔는데요.

방송에 안 탄 실험도 꽤 있습니다. 

 

그날 진행되었던 실험 순서를 다시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버스 실험 → 춤 실험 → 인싸력 테스트 → 사과 및 관 실험 → 

복권 실험 → 출연료 도박 실험 → 소개팅 → 새치기 실험 → 슬픈 영상 실험 + 젠가 실험

 

이 중에서 영상으로 공개가 안된게 ‘새치기’랑 ‘젠가’일겁니다.

새치기는 별거 아니고, 소개팅 실험 중간~이후 저녁 먹으러 갈 때 

어떤 분이 앞에 끼어드는 걸 보고 어떻게 반응하냐는 실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당장 저도 그냥 ‘아 늦게 온 사람이구나’ 하고 말았었고, 주변의 소문을 모아보면 반응이 그닥이었다고 하네요.

 

‘젠가’…는 왜 영상으로 안나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슬픈 영상 실험에 참가한 쪽이어서 잘은 모르는데, 젠가 실험 참여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도화살’과 관련되어 있다고 했던 것 같아요.

뭐, 이것도 원하는 분량이 안 나와서 안 썼던거겠죠.

 

 

 

 

 

 

 

 

 

 

 

 

 

 

 

자, 그래서 저는 어디에 얼굴을 비쳤는가!

 

 

뭐,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춤 실험, 슬픈 영상 실험 분량에 얼굴을 비쳤습니다.

제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신다면 저 장면 중에 하나에는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누구라고 이야기하면 침하하 규칙에 걸려서 열심히 쓴 글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구욧.

 

사과 및 관 실험은 모두가 했던 실험이라서 강제 참여니까 언급할 이유도 없겠죠.

소개팅은 일단 제가 안 하고 싶어서 안했고요.

저는 10원이 아까운 대학생이고, 게임에서 자주 이기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출연료 도박은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춤 실험 등을 하고 나서 인터뷰를 좀 땄는데, 방송에 나온거 보니까 개판이더군요(…………)

 

 

 

 

 

 

 

 

 

 

 

 

 

 

 

 

 

 

근데요… 문제는 소개팅을 제가 안했다고 했잖아요?

쉬는 시간 포함 소개팅만 거의 n시간을 하다보니까, 안 참여한 사람들은 그 n시간동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기다려야 했다는겁니다.

진짜로 한 7시간? 기다린 것 같아요. 체감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그 사이에 여러 참가자들과 길고 긴 인생 이야기라던가, 현생 이야기 하면서 재미 있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만나고 말 사람들이라서, 엄청 외향형인 것처럼 연기했는데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별개의 이야기고, 중간 (5시 즈음?)부터 퇴근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기 때문에….

 실제로 그 소개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소개팅 세션 이후까지 남은 사람들은 

밤 11시까지 꼼짝없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슬픈 영상/젠가 실험이 끝나고 나니까 12시가 넘은 시각이었던겁니다. 

오전 8시에 촬영 시작이었는데 자정 넘어서 끝났으면.. 약 16시간이죠?

 

 

 

 

 

 

스튜디오를 나오면서 방송 일 진짜 힘들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물론 저는 카메라에 제 모습이 잡히는 걸 마냥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박제되는건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나쁠건 없어요.

솔직히 저는 누가 또 방송 나오실래요? 라고 해서 섭외한다면 오케이! 하고 갈 의향이 있습니다.

 

근데 직업으로 이걸 하게 된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카메라가 돌아갈 때의 이미지도 신경써야하고,

심지어 이렇게 많이 찍어도 남는건 기껏해야 1회 1시간~2시간 분량일진데…

적게 찍는다고 해도 여전히 그 분량과 재미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멘트와 리액션은 필수일테고요.

 

 

 

 

 

 

침방장… 쭈펄... 풍전무… 그리고 게스트 여러분들과 민수 여러분.. 

도대체 이런 방송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으신겁니까…

존경합니다. 

 

 

 

 

 

 

 

 

 

 

 

 

 

 

 

 

 

 

 

 

잡담이 좀 길어졌는데요. 5000자가 넘었으니까 슬슬 TMI를 적어보죠.

 

 

 

1. 실제로 촬영장에서 알 수 있는 것들은 정말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저희끼리도 ‘아니, 뭐 알려주는 것도 없이 이런 것만 시키네’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MBTI나 사주 전문가를 만나서 뭔가 이야기를 듣는걸 기대했는데, 그런게 아니어서 실망한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2. SNS를 돌다보니 ‘참여자들이 일부러 저런 모습을 연출한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제작진 측에서 요청했던건 제 기억엔 없었습니다.

 

3. 촬영하고 나서 사후 인터뷰를 또 했어요. 상암에서.

그때 제작진들이 참 많은 질문을 했고, 참 많은 추가(…)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공부하는 사진, 어린시절 사진이나 영상, 다른 장기자랑이라던가, 춤추는 영상이라던가 … 한 5~6종류 정도 요구를 했어요. 

굉장히 많이 당한 편에 속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쓰인건 3종류 밖에 없더라고요. 

 

4. 촬영 끝나고 나서 SNS 공유한 분들 중에 좀 친해진 분들이 생겨서,

 1회 공개 되었을 때 서울에서 한번 모여서 같이 세상 사는 이야기 하고 놀았습니다.

제가 INTP라고 하니까 다들 전혀 그렇게 생각을 못했다고 놀라시더라고요. 

ESTJ나 ENFP 같다는 평가를 받아서 그건 그거대로 신기했습니다. 

 

5. 출연료에 대해서 묻는 분이 계셨는데, 조금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자면

사전 인터뷰 n만원 - 본 촬영 nn만원 - 사후 인터뷰 n만원 받았습니다. 

이게 출연료 내기 게임 때문에 그런건지는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기본으로 주는 출연료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6. 다른건 다 떠나서 진짜로 궤도님이랑 김풍님을 동시에 데려다놓고 한번 프로그램 감상을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한 쪽은 고통스러워 할 것 같고 한 쪽은 점성술의 위대함을 설파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혼돈 오히려 좋?아

제가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더 좋을텐데 그럴 일은 없겠죠

 

7. (이 항목에 당신이 궁금해하는 질문의 답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면 댓글로 재차 질문바랍니다)

 

 

 

 

 

 

 

 

 

뭐, 지금 추세를 보아하니 지금 방송에 탄 제 모습이 오랫동안 밈으로 박제될 것 같진 않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방송 촬영하고 가끔 자다가 꿈에서 침투부나 안될과학에 출연하는 꿈을 꾸곤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왜 그런 꿈을 꿨는지도 의아할 정도네요.

이것도… MBTI나 사주에 나와있던 것인가!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무엇보다도, 촬영한지 거의 3개월 정도 지난 일이라서 기억이 약간 흐릿하네요.

그럼에도 일기 쓰듯 재구성 해본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여러분께 드릴 건 없고 트로피 하나 받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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