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근 취미는 사진과 가죽공예입니다.
ㄷ먼저 마감기한을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달 말이라고만 생각하고 잇다가 어제 작품을 완성해서 침하하 올릴 마음에 들떴는데
이제보니 27(일)까지 였더군요?!
뽑히진 않을 수 있지만 아쉬운 마음에 글만 남겨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사진촬영’입니다
1. 취미 사진
사진은 다 올릴 수 없으니 최근에 벚꽃구경 다녀온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소니 a6400 촬영)
위치는 부산 달맞이공원입니다








(얘는 주말에 다녀온 일광해수욕장입니다! 이건 폰으로 찍은건데 이뻐서 한컷 끼워넣기 ㅎㅎㅎ) (아이폰16pro 촬영)
2. 어떤 취미인지 설명
여기 횐님들 취미자랑을 보니 사진 명함도 못 내밀겟지만 취미로 가지고 있으면 도움되는 취미인것 같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랑 썸 탈때, 벚꽃보러 가서 찍어준 사진이 너무 잘 찍혀서 마음이 넘어왓다고 했습니다!!
연애에도 도움이 되는 취미!
3. 이 취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놀러가서 사진 찍어줄때 칭찬 받으면 기분 좋음
단점 : 초기 장비값이 비싸다? (카메라로 가도 100~200정도는 들고, 아이폰16pro도 160쯤 햇엇나 하니까… )
4. 침착맨에게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쏘맘과 쏘영이, 그 외 지인분들과 놀러가서도 잘 찍어주고 칭찬 받으면 기분 좋아지잔슴~
약간 명수옹과 합방하면서 특강받기도 재밌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가죽공예’입니다
최근에 빠져서 공방을 다니며 배우고 있는 가죽공예입니다
1. 취미 사진
이것도 다 올릴 수 없으니 가장 처음 만들어 본 가죽지갑만 남겨봅니다

제일 먼저 패턴을 그립니다

그 다음 패턴을 대고 가죽을 재단합니다

그리고 가죽에 본드를 발라서 필요한 부분에 붙이기도 합니다!

각인과 크리징(테두리에 선을 그어주는 작업, 바느질 가이드라인도 되고 심미적인 기능도 하고?!) 연습해본 사진이었습니다

크리징한 선을 따라서 오른쪽 두꺼운 포크같은 것으로 타공을 합니다
그 구멍을 따라서 바느질(스티칭)을 해줄거에요!

대충 요러코롬 준비가 되었다면

드디어 바느질 시작합니다!

한바퀴 다 하고난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잘 되면 기분이가 조크든요…


똑딱이까지 달면 완성입니다!!
사실 그 전에 테두리 부분 마감하는 작업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베이스 작업, 엣지코트 작업)


얘는 어제 다 만들어가지구 같이 올려봅니다!
이거 만들어서 올리고싶어서 몰두하다보니 날짜를 까먹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에 올린 카드지갑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이 있지만 완성하고 나니까 너무 뿌듯한거 잇죠
(첫번째 작품 : 카드지갑 / 두번째 작품 : 이 가방)

오늘 가방 같이 들고나온 ootd!!
2. 어떤 취미인지 설명
가죽을 가지고 다양한 악세사리나 용품들을 만듭니다
아마도 가방이나 지갑류가 가장 많더라구요
작업이 정말 섬세해서 생각보다 집중력을 많이 요합니다
일하면서 어지러운 마음을 비우는데에도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like 명상? 요가?)
tmi. 침투부에 소개된 가죽카드케이스는 정말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저도 그런거 만들 수 있겟죠?
3. 이 취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잇서빌리티 쌉가능(일단 특이하니까) / 선물하기도 좋은 취미(부모님 가방 예약받앗어요)
단점 : 생각보다 정말 비싸다 (공방비용도 만만치않고, 심지어 작품에 쓰는 가죽비는 별도로 진행하더라구요.,.,, 공방비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가죽값은 가방이 10~15정도)
4. 침착맨에게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공방을 다녀보니 다양한 직종의 분들도 많고, 그 중에 CEO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가도 마음을 다스리기 좋다는 이유라고 말씀하시는데 방장님께도 재정비기간이 온다면 취미로 좋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