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는 침하하입니다

포인트 곧 40만 찍을듯…
설명 : 방장님이 만든 사이트인데 방장님이 제일 잘 설명하지 않을까요
취미 장점 : 침착맨은 이미 하고 있음
취미 단점 : 시간 살살 녹음 (근데 이건 침투부와 동일함)
는 농담이고
그래도 침하하에 소개할만한 취미라면 링피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침착맨님은 링피트에도 엔딩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클리어시 올라오는 엔딩 크레딧 (남도형님 보임)
의외로 존재하는(!) 스토리를 다 깨고 나면 엔딩 크레딧까지 올라오며 감사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37시간 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이 겜 엔딩 보면 뭐하냐고요?



2회차 (엑스트라 모드) 하면 됩니다
2회차는 1회차보다 몹들이 좀 더 빡세져서 등장합니다
2회차까지 다 하면 뭐하냐고요?

3회차 (마스터 모드)하시면 됩니다
3회차 하면 어드벤처 모드가 모두 끝이 납니다
근데 3회차까지 다 하면 이제 뭐하냐고요?


커스텀 모드로 업적작 하시면 됩니다
모든 칭호를 다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
“링 피트 그랜드 마스터”를 얻게 됩니다

사실 링피트는 근육량 부족한 스트리머가 처음 괴로워하는 거 보는게 컨텐츠긴 한데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됩니다
링피트라면 우재쿤이 괴상한 자세로 뛰는 거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집에서 시간 날 때 간단히 하는거고, 나름 턴제 전투 개념이다보니
턴제에 환장하는 침착맨님이 의외로 재미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1회차 클리어 23.02.23
2회차 클리어 24.01.18
3회차 클리어 24.07.15
모든 칭호 획득 25.03.12 였습니다
그래서 몸 많이 건강해졌냐고요?
2월에 인바디 쟀는데 체지방률 27.3%더라고요 허허…
여러분 살 빼는 건 “식단이 90퍼”입니다
그렇더라도 일단 기초체력이 확실히 늘어난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얌전히 피티 받고 헬스장 못 갈 때 하는 홈트 느낌으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훨씬 더 딥한 취미는 영화감상이긴 한데 (1년동안 본 영화 365편 넘은 적 있음)
관람기록 정리한 엑셀파일이 날아가서(…)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침착맨님 링피트는 죽어도 안할테니 그냥 재미삼아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