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블룸을 즐겨해요
안녕하세요 침착맨님!
제가 반년 전부터 즐겨온 취미를 소개합니다.
그 취미는 바로~ ‘피크민 블룸’이라는 게임입니다!

’피크민 블룸‘은 정말 간단한 게임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작은 요정 같은 친구가 피크민인데,
이 피크민들을 수집하고 피크민들과 함께 산책하는 게 전부입니다.

피크민은 그냥 수집할 수 없습니다.
위 사진에 화분처럼 보이는 ‘모종’을 얻은 후,
땅에 심고 일정량의 걸음수를 채우면
모종의 종류에 맞는 피크민이 부화합니다.

‘피크민 블룸’에서 만날 수 있는 피크민의 종류.
이렇게 총 7가지입니다.
피크민 수집이 전부인 게임이라고 했는데,
7가지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으실 겁니다.
그러나 돈와리.

피크민 블룸의 꽃, 데코 피크민.
7가지 피크민이 각각 테마에 맞는 데코를 갖습니다.
위 사진의 ‘초밥 데코 피크민’ 테마뿐만 아니라,
커피, 라멘, 기차, 비행기… 무수한 테마가 존재합니다!
아래는 저의 데코 피크민과 함께 찍은 사진들입니다.

보라 피크민과 함께 먹는 밥버거.

바위 피크민 커플 포착! (꺄울~!)

사슴벌레 보라 피크민을 산책시키고 있어요.

메론 수비대.

감히 인간님 식사하시는데 숟가락 위에 올라온 녀석.

“저희가 요리했어요.” (아님)

카페에서 한 컷…
이렇게 피크민과 함께한 반년 간
열심히 모종을 모으고 영차영차 산책한 결과!
매주 평균 5만 걸음을 걷게 되었습니다.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이것이 일석이조?!

그리고 이건 제가 직접 만들어 본…
창작 데코 피크민 테마입니다. 멋지죠?
이 취미의 장단점 소개
장점 : 산책도 하고 피크민 수집도 하니 즐겁다!
단점 : 중복 피크민이 뜨면 분노가 치민다. 버섯이라는 레이드 몹이 있는데, 인원 제한이 있다보니 서울 시민들과 자리싸움을 매일 같이해야해서 스트레스 받음.
아무튼, 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피크민!
여러분들도 피크민 한 마리 몰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