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흔한 취미 '사진'

안뇽하세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뭐 다른분들처럼 대단하고 예쁜 사진 찍는건 아니고
쪼끄만 카메라로 길 다니다가 찰칵찰칵 하는 수준입니다요
카메라 가격 뽕 뽑아보자는 마음으로 몇 년간 미친듯이 찍었는데요
취미가 이것뿐이라 글 한번 써봅니다
‘사진’의 장점 : 평소에 이것저것 찍어놓고 쌓아두면 추억이 됩니다
문득 예전 사진들 보면 그렇게 재미가 있답니다?
‘사진’의 단점 : 사실 아직까지 단점이랄게 잘 안보입니다 요즘엔 카메라만 한번 사면 돈 쓸 일이 없잖아요?
아 물론 장비병에 걸린다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새로운 렌즈가 사고 싶어진다거나…)
침착맨에게 추천하는 이유 : 방장은 평소에도 이것저것 찍으면서 저장한다고 들었는데요
정말 추억을 저장하는데 사진만한게 없거든요
쏘영이와의 추억, 게스트분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시는거 어떨까요?
(방송으로 다 남기는데 뭘 또 남기냐는 소리는 ㄴㄴ)

(제가 쓰는 카메라는 요 놈 RICOH GR3 입니다)
이 밑으로는 제가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혼자 찍고 혼자 갖고 있었는데 요런때 한번 풀어봅니다
내향성관종 뭐 그딴거인듯 막이래
사진이 두서없고 순서도 뒤죽박죽인점 양해해주십셩!

아차산에 올라가면 요런 모습이 보여유


조계사 앞에 공원이 있는데
여름에 참 예쁩니다



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올림픽공원에 있는 나무입니다




저는 부산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나 탁 트인 하늘을 서울에서는 보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시원한 바다바람까지 함께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주말 홍대에 가면 빌리가 있다?

봄 맞이 세신하는 대왕님

방장 팝업에서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일본 여행가는걸 좋아해서 일본가서도 많이 찍었습니다
사실 일본 가면 관광지는 안가고 먹기만 하기 때문에…
많이 찍은 사진의 90프로가 음식 사진이기 때문에…




작은 카메라의 장점은 동물들이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유난히 고양이 사진이 많은 이유는..
길에서 만나면 눌러대기 때문입니다?





기왕 글 길어져버린 김에
흑백으로 찍은것도 올려봅니다?
요즘 카메라들은 알아서 흑백으로 찍어줘서 너무 좋습니다?








너ㅓㅓㅓㅓㅓ무 길어서 보기 힘드셨을텐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횐님들
정말정말 감사 말씀 드립니다?
침착맨님도 사진을 찍으시는 취미를 가지게 되시기를 바라며
횐님들도 사진 많이 많이 찍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카메라 뽕 열심히 뽑아보겠습니다 아디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