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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탈모일까?

후

탈모

행복한 올돌골

1

05.03

·

조회 182

야팔….

이주전 샤워를 하던 중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른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샴푸를 하던 저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머리감은 두 손을 씻기위해 샤워기에서 뿜어지는 물줄기에 갖다 대는데

이놈의 머리카락들이 두손에 한가득인것을 알았지 않겠습니까

정말 머리속이 하얘지더군요

개방장 침숭이 방송에 깔깔대던 저의 모습이 너무나 야속하게만 스쳐지나갔습니다

그 대량 모발 탈영 사건직후 저는 삐나 스테리드 처방과 바르는 미녹시딜을 샀습니다

정수리에 돌아오지 않을 떠나간 이들을 위해 오늘도 외양간을 고칩니다

개방장의 공지를 보고 저도 기능상 탈모 샴푸를 탐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앗… 게시판을 보며 저보다 더 필요하신분이 많기에 미련없이 그들께

양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제 차례 일테지요

비타오스

댓글

🧴나는 탈모일까? 전체글

02년생입니다

오히려좋은 제갈정

소중한 나의 정수리..

염병떠는 손하

탈모 일대기

졸린 배원소

아니라고 해주세요 ~

배부른 곽마

얘들아 엄마도 머리란게 있단다

뇌절하는 하기

찍고 나니 위기감이 느껴지네요......

간사한 왕마

누군가는 올려야 하잖아

부끄러운 염행

제 머리털좀 봐주시렵니까?

활기찬 원유

30중반 청년입니다 탈모치료 필요할까요.. ?

건강한 허공

중학생 때부터 이마가 넓었습니다.

배고픈 조홍

새치+탈모의 콜라보 한번 읽어주십쇼.

가난한 유우

탈모입니깡..?

울면죽여버리는 순도

이마가 넓은건지 탈모인건지 알쏭달쏭

울면죽여버리는 방덕공

저만큼 선명한 M자 라인이 있을까요

초조한 사마지

15년째 탈모라고 놀림 받았는데, 저는 탈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에엥놀라는 영호우

탈모 인증 및 치료 후기 (낚시, 혐짤)

안피곤한 사마준

나는 탈모가 아닙니다.. 아직은..??

호에엥놀라는 유언

졸렬한 증선

저가여 탈모약 안먹고 버티는 중인데여..

부상당한 제갈량

관통한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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