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뉴트랙 마지막 챔미, 레오배 결과

엔트리는 극 정배의 오-타-니 로 갔습니다.

별 이슈는 없어서 바로 종반으로

가속구간이 끝나가는 시점부터 야무지게 속도 스킬을 뿌려대는 타이키 셔틀

200미터 플래그를 지나가는 시점 선명하게 찍혀있는 2라는 순위, 그리고 불 들어온 종반근성경쟁

승리의 고동을 터트리며 역전을 한 제 타이키가 마지막 세레모니로 선행 직선까지 터트려주며 마무리.

목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구리와 타이키는 고만고만한 주자가 꽤 나와서 2라운드에는 조합 구상하려고 다 넣어봤습니다.

1, 2라운드 합산 41/80

근데 종반 직후 분명히 3위로 제껴졌던 타이키가 꽃봉오리를 안 터트리길래 뭐지 하고 스킬창을 열어봤는데, 그냥 꽃봉오리를 안 배웠던거였습니다.

글 쓰는 지금에서야 든 생각인데 이 녀석은 ‘고점은 텄고 인자 노리고 스킬이나 다양하게 찍은 타이키' 였어서 쌍땡도 금딱도 없는 녀석이었죠.(어쩐지 샛별이 아니라 기라성을 터트리더라니..)

그런 페널티를 가지고도 30전 할 동안 승률 20퍼센트를 꼬박꼬박 찍어주던 녀석이라 꼼꼼히 들여다 볼 생각도 없이 엔트리 제출했습니다. 그래도 그 결과 종반에 속도스킬 몰아쓰면서 운 좋게 유관에 성공했네요.

이제 뉴트랙 챔미도 끝이 났고, 바로 다음주부터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새로 시작됩니다.

1.5주년 기념이라 여러 재화도 뿌릴텐데요, 신규 시나리오인 만큼 찍먹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