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3기 1화 스포있음) 지렸다

????: 이제부터 두라멘테가 아닌 브뤼스크망 으로 불러다오!

말붕: 아…아 해냈구나. 두라멘테.

1화가 끝난 시점이라 다시 써봅니다.

아무래도 키타산 블랙 스토리에서 클래식 전선을 빼고 지나갈 수는 없으니, 그 해 사츠키와 더비를 제패한 두라멘테의 라이센스 협의 내용은 초미의 관심사였죠.

넘버링 이벤트에도, 지난 주 파카라이브(심지어 서프라이즈 라고 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조금 다른 결의 서프라이즈였음)에도 아무런 언급없이 지나갔어서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다만 1화 예고에서 사츠키상을 보여줄 때 그 시점이 두라멘테의 시점이라 혹시? 하는 기대감 + 성우의 3기 축하영상 중에 스피카 트레이너의 ‘그 녀석’ 언급으로 이래저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차마 호들갑은 떨 수 없는 그런 상태였죠.

그리고 오늘, 1화 첫 장면을 사츠키상으로 바로 시작했고 예고 그 시점의 주인공은 브뤼스크망이 아닌 두라멘테가 맞았습니다.

1화 다 봤지만 사실 두라멘테 등장이후로 집중을 못한터라 디테일한 부분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래도 원조 말붕듀오의 귀환이라든지 스즈카가 꽤 장난스러워진 부분, 비와의 머리는 더 커진 부분, 또 애스턴 마짱의 씬스틸 등 반가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재방송 때는 찬찬히 둘러보고 싶네요.

두라멘테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우마무스메로 남을지, 인게임 실장까지 이뤄질지 꽤 두근거림이 남는 1화 감상이었습니다. → 인게임 데이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