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때 봤던 만화인데요 기억이 안 나요

승우아빠

병거뉴스

23.07.05

가끔씩 주마등처럼 제 머릿속을 스치는 만화들이 있사와요

근데 도통 제목이 뭔지를 모르겠는거임~

1. 여자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이 무슨 군대?같은 곳의 캡틴이었던 걸로 기억함. 부하들한테 폭탄 맥이는걸 좋아했던거 같아요. 케이크?였나 상자였나 하여튼 부하들한테 주면서 사람 기대하게 해놓고 열어보면 맨날 폭탄이었던 기억이나요.

그리고 서브 주인공은 간호사? 뭐 그런거 같은데 딱히 치료 능력은 없고 “아픔아 싹 날아가라~”이런 말 하면 사람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2. 주인공이 외계인?이어서 물에 닿으면 피부가 치직 거리면서 연기나고 녹는?그런 특징이 있었던거 같음. 그래서 맨날 수영 수업은 빠졌던거 같아요. 좋아하는 남자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 밝은 분위기의 만화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1번과 2번은 다른 만화고, 대충 기억나는 장면들은 위에서 서술한게 전부네용

이것조차 하도 오래 전이라 발효된 기억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저희 집은 투니버스가 안 나왔기 때문에 투니버스 만화는 아니었어요.

아주아주 가끔씩 저 장면들만 기억이 나는데,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항구를떠도는철면수심

23.07.05

1번은 돌격 빠빠라대같은데요?

병거뉴스 글쓴이

23.07.05

와 검색해보니까 이거 맞네요

진짜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약과천사

23.07.12

2번 암살교실 아닙니까

노란색 괴물이였나요

병거뉴스 글쓴이

23.07.12

2000년대 만화여야해서 이건 아닌거 같네요 힝

주인공이 여자였던걸로 기억해용

약과천사

23.07.12

호고곡 알겠습니당

@병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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