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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 안보는 사람이 환일의 요하네 보고 뜬금없이 떠오른 것들
23.06.27
·
조회 489
그냥 라프텔에 있길래 환영의 요하네 1화를 봤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러브라이브는 시즌1 보다가 취향이 아닌 거 같아 하차했었는데…
아무튼 배경지식 없이 1화를 보는 도중에는 문득 케이온의 ed인 <Don’t Say “Lazy”>가 떠올랐어요.
의상/설정도 마술사 같고 방황하는 게으른 캐릭터가 Don’t say lazy 가사의 화자로 딱 맞는 거 같네요.
그리고 대~충 러브라이브 선샤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나니
산리오의 쇼바이락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밴드 ‘마슈마이렛슈’가 생각나서 좀 슬퍼졌어요.
리듬게임이 작년에 섭종해서 이제 새 노래도 없을 거 같고,
애니메이션도 예정된 것이 없거든요.
그리고 최근 제 마음속 순위에서도 결속밴드에 밀려서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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