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스콜피오배 결승 후기

승우아빠

네글자

23.03.20

이번 스콜피오배는 인자도 안 깎이고 좀 귀찮아서 날먹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챔미에 비해 소원의 돌에 긴 시간을 빌었어요.

다음은 3월 6일부터 쓴 소원의 돌 내용

1라운드 돌입 8일 전까지도 인자 띄워달라고 빌었으니 참 지독히도 안 뜨긴 했다 싶네요.

그 다음 날은 체념했군요. 이 때부터 인자작 포기하고 엔트리 깎기 시작했나봅니다.

중간중간 꿀잠기원도 하면서 말이죠.

이번엔 말썽없이 깔끔한 출발에 성공한 수루젠

잘 깎아온 상대 도베르(7번)가 저 위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역설적으로 4위에 위치하면서 고유기가 봉쇄되어버렸습니다.

으아아아 오지마 다크 스웜

쐐기를 박는 맞춤 디버프와 속도기

결과 ¾ 마신차 우승

수루젠과 함께한 네번째 챔미인데 처음으로 수루젠이 우승을 가져다줬습니다.

만약 두 개 있던 선행주저 중 하나가 덜 터졌다면 결과는 바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소원의 돌에 열심히 빌었기 때문일지도?

오늘부터 클구리가 옵니다. (정작 로비화면 배경은 오늘부터 봄으로 바뀐 건 함정 ㅋㅋㅋ)

만약 클구리 들어가시는 횐님이 있다면 천장없이 빠르게 획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빡승

23.03.20

유관 축하드립니다.

제경우에는 1,2라에서는 도베르가 승률 제일 높다가 결승에서 흥분해 버리는 바람에 망한줄 알았지만, 저도 수루젠이 해주었습니다!

네글자 글쓴이

23.03.20

축하드립니다. 역시 민나노 센빠이(할머니 라는 뜻) 답군요!

사지타리우스도 유관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세계식당(승우아빠) 전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