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덕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닌사람을 위한 애니추천

1번째.
동명의 만화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스프리건입니다.
고전명작 스프리건이라는 만화를 근래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제작한 애니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주인공이 세계의 존재를 위협할지도 모르는 물건을 회수하는 일을하며
적대적 기업이나, 존재와 싸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2번째.
원작이 애니메이션인 데카당스 라는 액션 애니입니다.
준수한 작화로 나름 재밌게 봤는데. 그 분기에서 묘하게 묻히는 감이 있었네요.
대략적인 내용은 데카당스 라는 기동요새 사는 인간들이
외부의 괴물과 싸우고 세계의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3번째.
동명의 원작만화가 있는 임금님랭킹 입니다.
동화같은 이야기 구성에 이제막 청년이 되신분들은 조금 감성이 안맞고
저처럼 나이가들어 눈물샘이 약해진 사람이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기본은 액션 + 힐링물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나약한 주인공이 한나라의 왕이 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왕도적 이야기입니다.

4번째.
동명의 만화원작 애니메이션 데아이몬입니다.
보이밋츠 걸… 인데 연애적인 내용이 아니라 남성과 여자아이가 만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성장해주는 힐링 드라마 장르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가업(화과자)을 잇는걸 포기하고 도시로 나갔던 주인공이
뒤늦게 가업을 잇기위해 본가로 돌아와서 인정받기위해 노력도하고
여자주인공과 친해지기도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5번째.
동명의 원작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블레임이란 액션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른 애니소개했던것과는 달리 편수가 1편밖에없고 1시간을 넘기는 애니영화입니다.
원작 니헤이츠토무의 블레임과는 세계관이랑 몇몇 요소만
겹치고 내용은 완전 다릅니다.
다만 어두운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가고 좋았던 점은
액션성을 강조하고 나머지 자칫 지루해지는 부분들을 쳐냈던 점입니다.
다만 그래서인지 내용자체만으로 보면 조금 심심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십덕에 길에 빠지게 되는건, 원나블 같은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다른건또 뭐있을까?
하는 순간입니다.
너무 오글거리는건 보기가 힘들고 그러다보니 액션애니 같은걸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덕에 빠져들어가게 되죠. 그러면서 일본애니메이션에서
느꼈던 과장된 억양 액션 같은거에 점차 마비가되고 적응되면서 장르 포용성이 넓어지고
잡식이 되는순간… 완벽한 덕의 길로…
이 애니메이션들도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