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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후기 (스포X)
5
23.02.18
·
조회 500
오랜만에 액션 다운 액션 장르의 작품을 봤습니다.
예전에 WWE 레슬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언더테이커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가 이세계물 장르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재밌게 본 작품이 ‘슬라임건’ 입니다.
주인공이 강한 건 강한거고, 정치라던가 나라를 세우는 과정 이런 것에 호감이었는데 이 작품도 그러합니다.
권모술수와 정치, 지략 싸움이 마치 제갈량이 강림한 느낌의 머리 싸움이 마음에 들었고
전투는 전투대로 눈이 즐거운 맛이 있습니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재밌습니다. 일개 엑스트라 같은 캐릭터도 서사가 짙습니다.
체스를 보는 것처럼 캐릭터 하나 하나 배치와 그 의도가 재밌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토르핀을 보면 고구마 한 200개 정도라서 볼 때 마다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1기 까지만 봤고, 2기가 완결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먼저, 1기 보셨으면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댓글
줘팸1000재
23.02.18
이 집 국밥 잘하네! 라는 감상이 들었슴다
NtheK
23.02.18
빈란드사가는 애니지만 외국드라마의 맛이 나는 느낌이죠
거기에 액션신 까지 깔끔하니 애니 경력 없으신 분들한테 추천하기도 좋고요
2965
23.02.20
아셰라드가 넘모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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