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묘한 이야기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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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
조회 489
제가 초등학생 때 일 입니다.
가족들, 사촌들과 같이 여름방학을 맡이해,
함께 계곡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비좁은 자리에서 어머니 무릎위에서 잠에 들어있던 상태 였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차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였고,
저는 제 옆에 앉자 있던 사촌동생의 얼굴이 보였고
돌고 있는 차 뒷 유리 너머로 운전 하고 있는 40대~50대 쯤에 아저씨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점점 시야가 멀어지더니 차 밖에 모습들이 보이며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다 소리치며 눈을 뜨니, 차에서는 흰색 연기가 나고 있고, 차안에는 저 말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보니 사촌들과 가족들이 바닥에 누워있었고, 주위 운전하시던 분이 구조를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누워있던 사촌동생을 보니, 뭔가 이상함? 이질감? 을 느껴졌고, 그 뒤로 뒤에서 한 화물차에 문이 열리더니 아저씨가 비틀거리시면서 내리셨습니다
제가 꿈속에서 보았던 아저씨의 얼굴 이였습니다.
사고로 제옆 에 앉자있던 사촌동생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도 그 꿈이 또렷하게 생각이 나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댓글
꼬순내헌터
07.25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지방령
07.25
실시간 방송 보던 중인데, 갑자기 사연을 읽어주셔서 놀랐습니다!!
저때 사고가 났을 당시.
꿈이였던 건지,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잠에서 깼다가 기절한건지. 아직까지 판단이 서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그 상황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촌동생 추모 감사합니다. 좋은곳 에서 잘 지내고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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