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부를 애청하는 이유를 들려주세요!

일반

침하하요정

142

1일전

안녕하세요, 침착맨의 둥지 제작진입니다.

침투부 자주 보시는 분들,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왜 침투부를 계속 보게 되시나요?”

웃겨서? 편해서? 그냥 좋아서?

이유는 뭐든 상관없어요.
짧게 한 줄도 좋고, 가볍게 남겨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이야기들은
곧 공개될 〈침착맨의 둥지〉 팟캐스트에서 직접 다룰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
2025년 7월 10일(목) 밤 11시 59분까지
👉이 공지글에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한 줄도 OK!

✏️예시 댓글
그냥. 밥 먹을 때 틀기 좋아서.

침소리가 재밌어서.

다양한 게스트가 나와서.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뭘 해도 침착맨이라 좋음.

부담 없이 가볍게,
여러분의 침투부 사랑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또국지또노그램

1일전

BEST

'나랑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침하하뒹굴

1일전

BEST

외줄타기의 신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1856343180-5gr6nym3d95.jpg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1856348474-eh3hhnzeoq.jpg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1856353570-y4t7p8ooha.jpg

라니고

1일전

BEST

뭔가 느낌이 침순이 침돌이 연예인들 출연회차인건가 ㅋㅋ

안침착한침덩이

11시간전

작업할때 틀어놓고 듣기 좋아서

특히 혼자 이런저런말 하는게 제일 틀어놓기 좋아요

게임이나 화면 꼭 봐야하는 컨텐츠는 밥먹을때 봐야함

이얏추

11시간전

”내 삶에 스며들었다“ 라는 말이 바로 떠오르네요.

매일 새 영상이 올라오고, 만약 업로드 되지 않는 날이 있다면 이전의 영상을 돌려봐도 새로워요. (+개 많아서 안본 게 계속 나옴)

유튜브를 정말 오래 이용한 유저인데요. 유튜브는 결국 한결같은 시간에 올라오는 채널을 꾸준히 보게 되더라구요.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된달까요? 오후 7시? 침투부. 이런 걸 느꼈어요.

그리고 진짜 특 장점은 영상이 정신 사납지가 않다는 거예요. 편집이 유달리 요란하거나, 효과음이 과하지 않아요. 라디오처럼 틀어놓는다는 말이 많다는 건 시각적으로 사로잡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루즈해질 수 있는 이 점을 침착맨님의 입담으로 극복한 덕에 보고 또 보고 씨국물 내면서 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얏추

11시간전

침착맨이라는 사람도 매력적인 게 한없이 싸패같다가도 한없이 오락가락끼릭까락하고 한없이 렙틸리언 같다가 한없이 통찰력 있어요. 무던할 것 같은데 연약해요.

만화, 삼국지, 책을 많이 읽은 점이 은연 중에 튀어나올 때가 많아요. 그래서 묘하게 말에 설득이 된달까요. 침소리가 인기 많은 이유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얏추

10시간전

주기적인 컨텐츠가 있어요.

강연, 설명회, 배도라지, 유행어 (손종수, 웅취 등) 등등

하나의 이야기가 소모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금 나와요. 그래서 이전의 영상이 또 회자되고 또 즐길 수 있어요. 연관 동영상이 알고리즘에 잘 떠요. 그리고 나중 영상에서 또 회자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침투부라는 세계관에 빠져들게 돼요. 확장을 즐기게 되죠. (나한텐 이게 마블이야~) 그래서 이 파리지옥을 못 벗어나게 됩니다.

구독자가 기다리는 컨텐츠가 있다는 건 채널 입장에선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필요한 사람이 찾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이 국밥 컨텐츠에서 안주하지 않고 새 컨텐츠를 발굴해서 채널이 리프레쉬되니까 자꾸 찾게 됩니다. (침둥 정말 재밌어요!!!!!!)

이얏추

10시간전

이건 정말 사소한 건데요.

댓글창에 스팸성 댓글이 없어요. 하나하나 다 지우신다고 알고 있는데 그 노고에 정말 감사를 표합니다. 덕분에 댓글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얏추

10시간전

(주제에 어긋나지만 하고 싶은 말도 쓸게요ㅎㅎ)

저가요..

사실은 제 주변에서는 최~~~~~~~고로 침착맨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제 (말도 안되는) 버킷리스트 중에는 유명해져서 ‘침투부 출연’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ㅋㅋ

80만일때 구독한 침순이인데요 (당시 성비 8:2 ?? 였어서 약간 부심있음) 구독할 때만해도 100만 유튜버가 흔치 않아서 헉 이렇게 큰 채널을 이제서야 알았다니 너무 늦어서 아쉽다 싶었어요. 그런데 계속 상승세를 타더니 벌써 300만을 앞두셨더라고요!!!! (그래서 이 컨텐츠도 하는 거겠죠??) 채널이 커질수록 이전의 날 것의 느낌은 줄어들겠지만.. 또 그런대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점이 좋아요ㅎㅎ

큰 탈 없이 채널 운영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금병영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힘쓰고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느껴지더라고요~

침착맨님, 뒤에서 애써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영상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침투부 최고!!!!!!!!!!!!

죽전동호크아이

11시간전

침착맨의 장점은 아무래도 대부분 얼토당치도 않지만 가끔씩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잊고 살았던, 하지만 생각해볼만한 가치들을 허를 찌르는 유쾌한 말로 다시 상기시켜주기에 계속 시청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많이 울렴 아가야. 어른이 되면 속으로 울어야해"

"지는 것도 좋아해봐. 우리가 지면 다른사람들이 행복해 지잖아"by 쏘박사님

이런것들 이요.

갈치갈치

10시간전

말을 너무 잘해서 보고 배우려고

leelateyear

10시간전

헛소리를 기깔라게 잘해서

원래 b급 유머가 더 힘들다고 합니다

b급을 완벽하게 구사하려면 a급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거시 바로 침착맨 아니것오

울산바위

10시간전

침착맨은 마치 피터팬 처럼 소년의 마음을 간직한 성인같다.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유치하며 때론 과격하고 때론 흥분하며 선을 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침착맨을 피터팬과 다르게 이해하는 가장큰 차이점은 그는 자신의 행동이 어리숙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책임을 지고싶어한다는 점이다. 이 모먼트가 침착맨이란 사람의 행동을 막연히 밉게 이해하기 보다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관찰하는 재미와 유사한 즐거움을 느끼는 이유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늘 멋진 소년같은 삶을 살아주세요. 건강하시고 늘 애정합니다.

마크국수

10시간전

냄새나서요..

나는두콩

10시간전

침착맨 목소리가 계속 들어도 듣기 좋고 평범한 이야기도 재밌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계속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말하는 템포도 듣기에 거슬림이 없는.. 그래서 더 라이브&원본을 보게 되는 거 같지만요! 게스트가 와도 맞춤으로 대화를 잘 이끌어주시는 mc자질까지 있으시구! 어떤 컨텐츠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가 되는 것 같아 그 능력이 부럽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대단하십니다🥰

안구침침여고생

9시간전

처음엔 뭐야 별론데 라고 시작해서 조금씩 괜찮다고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침며들어서 좋아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침로로

9시간전

마음이 편해져서요. 현실에서 너무 힘들고 안좋은 일이 있었어도 유치하고 재밌는 침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래도 마음이 안정되는게 느껴져요. 피식 웃음도 나구요. 위로가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고든람세이

8시간전

시작은 웃기고 재밌어서인데 이제는 꽤나 오래봐서 제 삶에 일부분이랄까 과장된 표현으로는 의식주와도 같음

그리고 나의 유일한 덕질이기도 함

나는바나나알러지침숭이

8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