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팬 페스트 후기
안녕하십니까 횐님덜. 슴슴하게~ 후기를 남기겠읍니다.
띠동갑 동생과 동행으로 금요일 오후 15:30 예약으로 위치에 도착 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저와 동생도 줄을 서서 기다렸구요, 어린 여학우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설레여하고, 젊은 친구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입장 후 알게 되었지만 그들은 다른 크리에이터의 팬이였던 것 같읍니다.)
입구샷과 내부는 사람들이 짱 많아 못 찍었구요.
입구에서 가드님(?)이 서서 입장을 시켜주시더라구요.
예약은 했으나, 입뺀을 당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농담~ㅋ)
줄을 서서 천천히 입장하니 손목에 팔찌?를 끼워주고요, 또 기타 등등의 준비물을 지급해주십니다.
(사진 참조)

저 붉은 코리아 팜플렛은 크리에이터들의 각 부스별로 도장을 찍던가 어쨋던가 뭐 그렇게 해서
양산..부채..에코백 이러한 것을 지급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외부에 마치 푸드트럭처럼 몇개의 작은 부스들이 있었고요? (사진 참조)

그리고 이 영상 전광판 바로 옆에 마치 놀이공원 입장할때처럼의 부스가 있읍니다.
안내를 도와주시는 것 같은데 우선 물어보십니다,
어느 유튜버를 보러 왔냐(?)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하튼 침착맨이라고 둘다 대답해드리니
매우 흡족해하셨던 것 같고, 여기서 침착맨의 포카(포토카드 줄임말ㅋ)을 1인 1매 지급해주십니다.
같이 동행한 녀석은 침순이가 아니여서 금마꺼도 다 제꺼입니다.
(부스 사진 참조)


그리고 여기의 맞은 편에는 엘지 유플러스의 커피 트럭이 있읍니다.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내부를 들어가봤습니다만, 도때기시장 느낌은 아니고요? 1층 짜리이며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젤 궁금했던 방장님 zone을 서둘러 찾아보았습니다.
그냥 각 크리에이터들 별로 각각의 부스가 띄엄띄엄 있고요.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지는유, 해당 유튜버님들이 계시는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사실 입장 전에 웅성웅성 젊은 사람들 모여있는 곳에
누가 나왔고 사람들이 “꺅 언니언니~!” 함시롱 우루루 따라가는 것을 보고 누군가 오셨다가 가시는구나~ 했네요)
침착맨님의 부스입니다.
사람들 안보이게 찍는다고 발사진 입니다.




이쪽에 카드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진행요원님 두분이 자리해계시구요,
사실 저는. 아싸이지만. 갖고 싶은 카드가 있어서
집에서부터 카드바인더를 들고 나왔던 것이였습니다.
(지난번 카드 교환소 팝업을 생각하고 갔잖슴~)

어.. 음.. 여하튼 상당히 친절하셨고요,
(친절 점수 10점 만점에 10점~^^)
카드 게임 즐기시는 분들은 두명을 봤었고요,
나머지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은 처음에 지급 받았던
수첩에 스템프를 받기 위한 분들이셨던 것 같읍니다.
저는 스탬프는 필요없기에 침zone에 좀 서있다가
출구를 향하는데, 크리에이터에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곳이 출구 바로 옆에 있던 것이였습니다.
(사진 참조)


짧게나마 메모를 작성한 후, 침착맨님의 사물함에 넣고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사물함 안에는 썩은 우유는 없었습니다.)
여기를 나오면 밖을 나올 수 있고요.
시골쥐인 저는 성수까지 오는 것과, 집에 갈때
동생 녀석의 도움을 받았읍니다, 지하철을 탈 줄 모르기 때문입죠.
그리고 복작복작 사람들이 계셨는데 저는 그분들이
다 침착맨님 팬인 줄 알았답니다?
푸하하. 막이래 ㅋ
마무리로 포카(포토카드)와
침착맨님 부스에서 구독 인증 후 받은 한정 카드
남깁니다.

변변찮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옵고. .
다들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