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뻘글주의) 각자 조회수가 못 나왔다는 기준은 뭘까요

사실 뭐 침착맨님이 여러가지 실험 해보고있다, 변화해보고있다 고 하시니까 지금이 침맨이나 직원분들은 위기?라고 생각하실수있고

또 침하하 올라오는 몇몇 글+유튭댓글들 보면 지금이 침투부의 절체절명의 위기다! 같은 느낌인데…

그냥 일개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요(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사실 침투부 조회수는 원래 잘 나오던 시기있고 안나오던 시기는 흐름처럼 있던것같거든요. 한 1년 전에도 요즘은 조회수 잘 안나오네(그당시 3,4일 전에 올라온건데 30만 정도,지금 다시 보면 60만 된 영상도 있고)생각했던 적도 있고, 그러다가 회복도 하고

언제 하신 말인진 기억안나는데 침착맨님도 자기 유튜브가 이런 흐름을 탄다고 들었던 적 있고, 글고 예전에 침맨님이 조회수 50만 이상이면 잘 나온거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던걸로 알아요(지금은 생각이 달라지셨을 수 있지만서두)

그래서 그 말 들은 뒤로 제 안의 조회수 머법관은 침투부에서 50만 이상이면 잘 나왔네~하게 됐거등요 40만이면 보통정도? 그리고 갠적으로 광고방송이 2,30만 이상 나오는 것도 전 되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광고비도 받고 조회수도 좋고 일석이조같은 느낌!)  

물론 100만이 일주일에 세네개 나온적도 있으니까 그때 고점을 비교하면 그럴 수는 있는데 그냥 침투부 평균적으로 보면 유례없는 조회수 하락기는 아닌 느낌…당장 이번 일주일간 조회수봐도 별 경각심은 안 느껴져요 그냥 보통같다?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전 그래영 

그렇다고 엄청 잘 나오는건 아니니까 좀 걱정하고 건설적인 비판하시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덧붙여 재미 부분을 말하자면 사실 전 지금이 몇달 전,1년 전,2년 전 보다 재미가 없다고는 생각안하긴해요 왜냐면 그때도 바이오리듬처럼 노잼영상,존잼영상 같이 올라왔고 했으니까..ㅎㅎ과거도 재미없던 시기는 있었응께요 지금도 재미없는 거 있고

재미라는게 참 모든 사람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거잖아요 지금 올라오는 영상도 되게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 있을테니까…그 비율이 작냐 크냐의 문제일 뿐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노잼or존잼이라고 말할 컨텐츠가 어딨겠어요

그냥 다 자기 주관적인 재미 평가일 뿐이지. 

조회수 잘 나왔던 영상만 반복해서 올릴수도 없고, 또 그러면 질린다고 뭐라 할거고, 결국 다른 내용의 새로운 소재를 낼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이미 많이 해서 보편적인 것 보다 비교적 미개적치인 곳을 갈 수 밖에 없고. 그러면서 과거의 취향과 맞는 사람은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 있죠. 아닐수도있고.

과거가 미화되는 이유는 과거는 다음이 없어서 그런것같아요. 그 시절로만 평생 고정되어 있으니까 변하지 않아서.

만약에 나중에 침착맨이 정말 다수의 취향과 안맞는 영상을 올린다고 해도 뭐 어쩌겠어요 그냥 이번엔 근가보다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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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해결책도 없는 분석 뻘글을 썼냐 하면 찬찬히 글들 보는데 이런 관점에서 이번 사태(?)를 쓴 글은 없는 것 같아서 한번 써봤습니닷. 소강상태기도 하니 몰래 올려보는 거기도 하고~

누군간 이걸 되게 침맨 우호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니냐? 너무 사측같다!라고 하실것같은데 뭐 어케요 일부러 그런 의도로 쓴것도 아니고 제 생각이 이런걸.. 지금 비판하시는 분들이 일부러 억까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듯이 저도 억빠하려고 쓰는 글은 아님다

저가 사실 몇달간 침착맨 권태기 와서 안봤다가 요즘 다시 보고 있는데 여전하더라고요 여전히 생방하고, 유튜브 나오고, 침소리 가끔 해주고… 거기다 침둥이랑 야방같은 새로운 것도 시도해주고 (저도 몰랐는데 믳친 야방 개존잼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

권태기가 와서 이 사람이,이 컨텐츠가 집중도 안되고 별 감흥이 안 들면 잠시 떠나있다가 다시 오면 애정도 같이 살아나더라고요 이런 사람 오랜만에 보니까 처음봤을때의 참신함도 잘 느껴지고ㅋ

'재미없으면 보지마!' 가 아니라 재미가 없다고 느낄 때 시청자인 내가 다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할때 잠깐 거리뒀다가 다시 오기도 고려해보시라 권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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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침착맨 포레버~~~나중에 실버타운 갈 나이 돼도 방송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