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싶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한달 휴방'과 '체감 방송시간'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뷰수에 떨어지는 부분에 고민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건 솔직히 숏폼이 굉장히 유행하면서 다들 롱폼의 조회수가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재미에 대한 고민도 많으시고 침착맨님도 휴식이 필요하고 쉴때 쉬는게 필요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이유를 꼽자면 저는 제목과 같은 내용일 겁니다. 스트리밍 방송인이 한달 휴식을 하는건 사실 굉장히 리스크가 있는 일입니다.
냉정하게 이건 시청자의 애정도를 떨어트리는 행위입니다. 침착맨님이 이러한 애정도에 부담이 있으신건 알고있지만 그건 하나의 뷰로서 작용하는겁니다.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가지만 솔직히 애정이 없으면 어떤 재미있는 사람도 재미도가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비호감인 사람은 어떤 웃긴행동을 해도 비호감이라고 받아들여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안그럴려면 진짜재미있어야하는데 사람은 늘 그런 재미의 고점을 매일 뽑을수 없습니다.
저는 기대한게 한달 휴방하면서 삼국지와 같은 준비된 컨텐츠를 속으로 기대했습니다. 아니면 또다른 준비된 컨텐츠를 기대한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다른사람은 좋아할 수 도 있지만 저에게는 별 감흥없는 공중파 촬영이 끝이 었던게 속으로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컨디션으로 침착맨님이 방송을 열심히 볼수 있을 거란 기대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감시간 저는 시청자로서 일주일에 몇번 없는 방송시간을 느꼈습니다. 침착맨님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결혼식이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시청자로서 너무 적은 시간입니다. 예전에는 다른 유튜브 컨텐츠에 참여하면서 활동했기때문에 저는 불만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솔직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몇주씩 쉬고 올리고 하는 빠니와 곽튜브 같은 경우 가능한 이유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시청자들이 속으로 이해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쉼으로서 겪는 하락세는 침착맨님께서도 각오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쉼으로서 호감도 하락은 원본박물관을 보지만 굳이 편집본까지 보는 애정에 영향을 미치고 그게 뷰로서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러니 원본박물관의 문제라고 생각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침착맨님께서도 휴식이 필요하신거 이해가지만 한달의 휴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 초중고등학생도 그렇게 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호감도 하락을 상쇄하기위해서는 기간이 필요한 컨텐츠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한달의 휴식은 배우나 가수 또는 개그맨에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휴식 후 기대한 시청자 체감의 방송시간도 아닌게 아쉬었습니다.
어쩌면 침착맨님께서 팬덤이 싫으셨으니 그런 호감도 하락을 각오하신거라고 볼수 있겠지만 그건 솔직히 말씀드리면 뷰하락에 큰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침착맨님이 여러 대안을 생각하시는 거 이해합니다만.하지만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인정하고 약해지는 사람은 결국 노력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컨디션 회복을 위한 휴식은 몇일 길게는 일주일, 더 긴휴식은 컨텐츠를 준비하는 시간으로서 작용해야 시청자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집니다.
스트리머의 긴 휴식에는 결국 대가가 따릅니다.
차갑게 쓴 글이지만 저는 침착맨의 침둥컨텐츠 진짜 사랑합니다. 여러번 듣고 어떤 내용으로 흘러가는지도 기억할 정도로 잘 듣고있습니다. 사실 팟캐스트 컨텐츠를 좋아하는데 저는 외국 팟캐스트중에 공포 쪽도 좋아하지만 bad friends 와 같은 팟캐스트도 좋아하는데 정말 침둥과 함꼐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사성어 컨텐츠 뷰가 잘안나온다고 고민하셨던걸로 기억나지만 정말 사랑해서 몇번 자주 듣고 있습니다. 침착맨님 준비하신 컨텐츠 어쩌면 기대에 비해 잘 안나와서 실망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고점의 뷰보다 저뿐만 아니라 팬들은 정말 그런 준비된 컨텐츠를 좋아했습니다. 가끔식 해주시면 열심히 듣고 어쩌면 그런 컨텐츠들이 침착맨의 휴식을 정당화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