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 왜?
저는 미국에 6살에 이민와서 작년 한국계 회사에서 인사의 대빵 (한국말로 뭔지몰라서) 으로 일을하고있습니다. 이회사에는 한국에서 J-1 인턴들을 쓰는데 이번주 새로시작한 친구가 제가산곳에서 5분거리 방을찾아서 제가 아침에 회사에 대리고 가고있습니다 (그 친구가 아직 차가 없어서). 제 모닝루틴은 회사 운전하면서 가는길에 그날 아침에 (시간차이로서) 올라온 침투부를 옆에 틀어놓고 제 행복감을 일 시작하기전에 왕창 올려놓고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새로온 인턴은 당연히 (억지로) 저랑 같이 침착맨을 보면서 가야합니다. (얼~많아 좋은 복지입니까?)
새로온 인턴은 지금 현제 있는인턴이 7월이면 인턴십이 끝이라서 새로온 친구를 트래이닝하고있습니다. 돌아갈 인턴은 제가 엄청나게 아끼는 친구입니다. 항상 밝고, 재 밑에 팀원이 없이 혼자일할떼 그친구가 저를 엄청많이 도와줬습니다 (다른 부서에 입니다다).
저번주 점시시간후 그친구 책상을 지나가는데 스타벅스 음료위에 핑크색이 올라간 음료길래 제가 물어봤습니다.
Me: Hey B, what kind of drink is that?
B: It’s a chai latte with strawberry foam.
Me: Ah (조금서운), I’ve had a chai latte before but it wasn’t for me. How do you like it?
B: Good! (항상 같이 웃으면서 따봉)
Me: But you say everything is good.
B: (웃음)
그리고 나서 퇴근시간쯤 (한 4시간후) 그친구 자리를 지나갔습니다. 음료컵이 아직도있는데, 정말 하나도 안 마신 것 같이 줄지가 안았습니다. 처음 밨을떼도 거의 새 음료같이 꽉 차있는 컵이였는데 아직까지도 꽉 차있었습지다.
Me: Are you sure the drink is good?
B: (눈알이 혼돈이 오면서 웃음) Yes, it’s good!
Me: It’s been like 4 hours since I last saw you and it looks like you barely touched your drink!
B: (딱결렸는 싫다고 못하는 사람 특 - 웃음)
Me: Why can’t you just say it’s not good?!
B: (계속 웃음) It’s ok~
Me: Just admit it’s bad!!
B: (계속 웃음)
이 친구는 이런친구입니다. 항상 웃고, 밝고, 다 좋다고하는친구.
(여기까지 읽으 셨으면 축하합니다 - 이제 재미있는 파트가 조금 있으면 나올겁니다.)
(이걸 쓰다보니 제가 통천이 된 느낌이네요)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그 전은 밑밥)
(그 다음날)
새로 시작한 인턴이랑 현 이턴이랑 같이 안씁니다. 지나가다 말을 걸었습니다.
Me: Did you hear that I’m having S watch ChimChakMan on our way to the office? It’s my morning routine (웃음)
그런데 갑자기 같이 일한지 8개월만에 처음으로본 표정을 밨습니다.
B: Chimchakman??? (얼굴을 찡그리면서 - 무슨 썩은음식을 먹은듯) He’s sooo old and boring!
Me: What?? Are you serious???
정말 한대 빵! 맞은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그 자리에서 당장 짜르고 싶었습니다 (저 아무 권리 없음)
B: Yes! He’s boring! (웃으면서 표정이 그런걸 왜보지??)
Me: (아직도 믿기지 않는 상황에) Yesterday, you couldn’t even admit that your Starbucks drink was not good, but I mention the word “ChimChakMan” and your face changes! I’ve never seen you cringe before!
B: (개속 웃음)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 이 친구는 모든것이 “Good!” (쌍 따봉) 을 하는 친구입니다. 8개월동안 한~번도 이친구의 찡그린 얼굴을 본적이 없었는데 “침착맨”을 말하니까 갑자기 정색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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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하고 이렇게 길게 글 쓴게 처음인거 갔습니다. 침착맨 덕분 또 한번 좋은 추억도 생기고 인생도 배웁니다. 제가 침투부를 그냥 좋아하드시, 그냥 싫어한는사람도 있을수 있다.
이번주 Taco Tuesday에 인턴들이랑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코집, Tacos Los Cholos 에 갔습니다. 침착맨님 또 Blizz Con 오시면 제가 대접할게요. (회사가 Anaheim 에 있습니다) 곱창 Taco Pizza 를 추천합니다.

PS - ChatGPT 를 돌려서 서투룬 한국말을 고쳐달라고 할까 했는데, 그럼 제 마음의 말이 전달이 안될 것 같아서 이 날것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