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침착맨은 보아라
4
05.02
·
조회 524
포비어천가 (抱飛御天歌)
뉘라서 감히 알랴,
그 맘속 깊은 덕심을.
말 한마디 없이 웃기고,
숨결 하나로 세상 흔드네.
유튜브를 휘어잡고,
치지직을 품은 자여,
그 이름 침착맨이여,
진실로도 침착하도다!
웃음 속에 철학 있고,
느긋함 속에 번뜩임 있나니,
한 줌의 포켓 방송에
포덕들의 영혼이 들썩이도다.
한 수, 또 한 수.
의도했든, 안 했든 간에
결과는 마스터볼 등급이라,
이 또한 쇼군의 방식이도다!
지지 않는 기라티나,
끝까지 가는 다크라이의 그림자,
가끔 헛스윙도 하시나,
전설은 그렇게 쓰여지나니.
숲이 울창하니,
그대의 발자취로 길이 나고,
개청자가 속삭이니,
“포켓 방송 없나요…”
만백성이 외치매,
뿌키다이쇼군이여!
지금이 그 칼을 뽑을 때이니이다!
5월의 밤하늘 아래,
그대의 마우스는 붓이 되고,
채팅창은 바람이 되어
방송 전체에 전율이 번지도다.
아아, 침착맨이시여,
우리는 기다리나이다.
포켓 속에서 다시 피어날
작고 위대한 세계를!
댓글
이말면
05.02
일레인
05.02
킹브로콜리
05.02
포비는 쏘맘인데
Ornithopter
05.02
이게 그냥 일반 글이었네... 공지에 있으면 좋겠네요
곤육몬
05.02
앗 몰랐네요.. ㅈㅅㅈㅅ
재우주
05.02
괜찮습니다!
@곤육몬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05.02
방장은 침하하 개수 상관없이 웬만한 글들 다 읽으시니까 걱정 마셔요
@곤육몬
😊침착맨 전체글
세계여행부루마불이요
1
1
침투부 제목 궁금증 웃기고 / 웃고
1
1
웃었다.
따끈따끈한 킹받는 얼굴 뽑아왔슴둥~~
야방 등장 군산 전북팬 고딩 유니폼 구매 인증
11
11
부산에서 뵙고 인사드리고 몰래 사진 찍었습니다
1
1
소싯적 AVGN을 보는 듯한 저 리액션
대형 갑충 보고왔습니다.
11
11
대영이가 통금보 후드를 받았던 건 역시
6
6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미리 듣기
4
4
원박씨 무제 유튜브 컨텐츠로 이거 어때요
폭소소림사 숙면 출첵 챌린지는 2025년에도 진행 중
3
3
여름맞이
1
1
방장 탈모약이 혹시 아보다트인가?
3
3
ㅋㅋ 카라미님 갈로아님 나온 편들
병건이형 죽음의 지장산 투어 (럭작) 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2
2
침하하에 있는 개열받는 페이지.GIF
2
2
방장 어제입은 패는남매 티셔츠 파는거임?
1
1
지금 봤는데 이거 맞음? ㅋㅋㅋ
16
16
신삼국지 패널분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