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요 오늘 배이파 죽을뻔했걸랑요?
76
03.18
·
조회 4568

다운타우너버거라고
서울에 어느 버거집이 있는데요
제가 파트타이머로 알바하고있는
평택에 어느 햄버거가게에
저 다운타우너 버거라는 버거집에서
일해본적이 있는 동료와
같이 일을 하고있습니다
서울이라 유동인구도 많고 잘나가는버거집이라
일을 정말 잘하는친구인데 어느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침착맨님 굿즈를 엄청 들고다니고
알바 단톡방에 침착맨 이모티콘을 쓰는걸보고
침착맨님이 다운타우너를 자주왔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여기서 1차 배아픔 근데 그 배 아님)
방송에서 드신건 몇번 봤는데
그친구가 말하길 방송에서 드시는것보다
현장결제로도 자주 드셨다더라구요
그러면서 막 스몰토크도 해봤다고 자랑하는거에요
(이때 진짜 배아파 죽는줄 근데 그 배 아님)
“여기는 평일에도 바쁘네요..?”라던가
이런저런 스몰토크를 꽤나 해봤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일하는중이니 호들갑떨수가 없어서
팬이라고 싸인해달라고 말할수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증말 바보같긴 나같으면 다 밀쳐버리고 당장나가서
사진찍고 싸인받음 ㄹㅇ
서울에서 일하면서 여러 연예인들 많이 봤다고하는데
침착맨님이랑 철면수심님을 봤을때가 가장 떨렸다고
하더라구요 하.. 근데 싸인도 안받아놔? 개열받네..

암튼,,,오늘도 서울에서 살지않음을 원망하며
아픈배를 부여잡고 내일의 출근을 준비해보겠습니다..
댓글
침느님이병건
03.18
다운 도우너가 비올라로 요술을 부린게 분명하군요! 언젠가 개방장을 만나서 개방장손은 약손형벌을 당하길 바라겠습니다.
잡덕맨
03.19
아 맛잇겟다 다운타우너... 배구파
빵굽는고양이
03.19
이 글 쓰시는 동안에도 매장에서 스몰토크하고 있을걸요? ㅋ
웃지마세요
03.19
다행이 이직해서 저와 같이 근무중입니다^^7
대모산두꺼비
03.19
아 똥마려
일론머스크3세
03.19
친구가 철면수심님 실제로 봤는데
진짜 식은땀나면서 벌벌 떨린다고 하더라구요
누리할대
03.19
호들갑을 떨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오신 건 아닐까요?
오히려 좋아~
금은방괴인가물치
03.19
햄버거 사진 보고, 뭐 잘못드셨나 했는데.
글 읽다보니까,
저까지 배가 아픈데요? 근데 그 배 아니야.
에드몽
03.19





시공의히오스
03.19
무친 배아퍼!!!

침두부조림
03.19
송파 침사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데
ㄹㅇ 길가다 방장 마주쳐보는게 소원임
내적으로 호들갑 개 떨면서 겉으로는 부담 안주고 침착맨 몰라요? 어게이~ 하고 사진찍고 사인 받을 자신 있는데
보노보노
03.19

판박이맨
03.19
배아파? 똥 싸
침사옥에초대받은남자
03.19
업타우너가 더 맛있는데 방장 버거알못이네
안나곰
03.19
작은외숙모가 고덕에서 뚜레주르 했었는데, 방장님 가족준들과 종종 오셨었다 했어요. 문닫은걸 방장님이 방송에서 말씀 하셔서 알았음.. 그래서 왜 나한테 한번도 말 안해줬냐했더니 너가 맨날와서 오바쌈바 하면 불편해하실거 같았다고.. 배신감 오졌음
태진태세춘만세
03.19
모스 대치점에서 살아야겠다
피읖눈침저씨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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