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사이로 본 과학' 보고 생각난 의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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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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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3



형(의사)이 동문회 나갔다가 피부과 선배한테
요즘 일하다 보면 자꾸 어깨랑 팔뚝이랑 가렵다,
뭐 연고 같은거 추천하는 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탕수육 집어먹던 피부과 선배가 형을 물끄러미 보더니 하는 말이
“저어어기, 정신과한테 가봐. 난 못 고쳐…”
하구서는 다시 탕수육에 집중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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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님도 초대석 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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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인사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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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장 벌써 보고 싶잖슴..
주모! 그만 주입해,, 오옷..!
근데 어른되면 곤충 안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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