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이게 부끄러움인가?)
9
24.12.16
·
조회 651
전 회사 긱사에서 살고 금요일 카드 교환을 위해 이전에 갖고 있던 시즌 1 카드를 찾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본가에 있어서 본가에 있는 아빠한테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고 전화했는데
아빠가 다담주에 오는데 그때 가져가지 왜 필요하냐고 해서 당당히 “카드 교환 하려고!” -1차 부끄러움
그러고 카드 잘 맞게 보내려나 해서 구성품 물어보는데
“황금색 모든것의 신 카드 있어?“ - 2차 부끄러움
이게 머리로 읽는 거랑 육성으로 말하는거랑 괴리가 크더군요.
이렇게 말하고 나니 저도 웃겨서 전화하면서 웃었어요.
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부끄러울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입니다..
우리 아빠가 아들 천재가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참고로 내후년 서른, 이제 아홉수(진) 입니다.
그럼 다들 월요팅 비타오스

댓글
727272799
24.12.16

삔하하
24.12.16
헐 바로 수정했어요.ㅋㅋ
덕분에 -3차 부끄러움
727272799
24.12.16
내면의 부끄러움으로 남겨드리기 위해 삭제 완료
@삔하하

미야자키끼얏호
24.12.16
아버님께도 침투부를 소개해보세요오~~
😊침착맨 전체글
비루하기 짝이 없는
고기옷 진짜 묘하게 폭력적인데
2수자 님 오늘 영상 섬네일 걱정은 없겠어요
고기티 vs 고기티
3
아오 가짜광기맨 ㅋㅋ
육식맨의 공포의 첫마디
9
뱅온
2
오늘은 채팅쟁이형들 호들갑 금지..
3
육식맨 vs 편식맨
1
호들갑 엄금 사진찍은거 공유해주실분?
개 수상한 산타
3
작은 정보 하나 ...
11
통천이 중독됐다던 토스 쇼핑 근황
34
어제 방송과 요즘 느낌
16
엑자일2 하는 방장..너무 커여워
2
배너광고 뭐임 ㅋㅋㅋ
1
그냥 40대 아저씨가 카드팩을 까는것 뿐인데
14
성회님 어제 나온거 못봤는데 원본이 없던데 늦게올라오나요?
3
주말에 성회님 라이브 다시보기 볼라 그랬는데
2
어제 성회님 나온거 유튜브에 없나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