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방송에서 편집자랑 방장 포토카드 게임 한
사실 어제 방송에서
방장이 편집자 분이랑
포토카드로 게임 하는거 보고
느낀게 있음
원래 방장은 항상 우리가 굿즈 더 만들어달라고 했을때 망설였잖슴 몇년 전까지만 해도 뭔 굿즈냐 호들갑인거 같다
그정도 아니다 굿즈 수요 있겠냐 민망하다
자기여도 안 산다 했던거같음
그래도 자꾸 얘기 나오니
작게 몇개씩은 했었잖아
그랬다가
백화점 팝업을 통해
스파오 콜라보 통해
온라인 예약 주문 통해
기간 한정 판매 통해
방장은
사람들이 굿즈를 가지고 싶어했구나를 느낌
그때부터 방장이 이것저것 다른 아이돌이나 연예인들 안 하는
새로운 굿즈 아이디어도 많이 던져보고 회의도 자주 하고
항상 고민하고
심지어 인스스에 의견 물어보고 하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함
난 그게 너무 좋고 고맙고 사랑스러운거같음 ㄹㅇ로
아무리 원래 방장 굿즈 제작의 취지가 상업적 이익이 아닌 팬들과의 소통이라 해도
사실
방장 굿즈들 쭉 보면
자기 굿즈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만족해 했으면 좋겠고
같이 즐겼으면 좋겠고
소장가치도 있지만 동시에 재밌어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굿즈들이라 생각함
10대 20대때 덕질하고 굿즈 사보면
굿즈 만드는데 얼마나 고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고민하는지
대충 보이잖슴
어제 방송에서 방장이
자신이 만든 카드로 게임하면서
무안해 하는 모습 보였지만
사실 한 팬의 입장에선 너무 고마웠음
물론 방장 자기애 MAX로 댓글 도배된게 진짜 개웃기긴했음ㅋㅋ
팩폭밴 후원이 젤 웃겼음ㅋㅋ 추하다 침착맨 후원 진짜 개폭력적이었음ㅋㅋ 낄렵낄렵낄렵슨
사람들은 아마
모든 사람들은 원래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거 싫어한다, 그리고 방장은 원래 디테일 좋아한다고도 그냥 자기만족이라고도 말할 수 있음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방장 구쭈들 보면
쭉 보다보면
진짜 그래도 그래도임
주제 넘는 말이었다면 너무 ㅈㅅ인거심.. 그냥 한 팬으로서 .. 방장 구쭈 리스트들 모아보면서 쭉 보는데 ..
좋아서 세상에 외치고 싶었잖슴? 흑흑슨
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있고, 무엇보다 지금은 2024년 눈이 많이 내리는 한 겨울이니
침하하에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던거심 ..
기분 나빴다면 메짜 고멘네 그냥 호들갑이라 봐주셈..
방장 만세~
이따 하시는 롤도 즐겁게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