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은 '천마'다

김풍이라는 이름의 사내는 일찍이 ‘내가기공과 진법’(미술)을 익히기 위해 명문정파(미술대학)에 들어가려 했으나 한번 내쳐졌다.(재수)
그는 우여곡절 끝에 명문 정파(홍대미술대학)에 발을 들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흥미를 잃고 자진해서 하산했다.(자퇴)
그렇게 김풍은 홀로 외로이 자신만의 무공(웹툰)을 개척하였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공을 따라하게 된다.
그러나 당시 정파에서는 그를 인정해 주지 않고, 오히려 외도로 취급 했었으며 배척 받았다.
이런 취급에도 그는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으며 어느 날 새로운 외공(요리)에 관심을 둔다.
외공에 흥미를 느낀 김풍은 스스로 원하는 경지를 찾아 독학(야메요리)으로 외공을 수련 하였다.
그러던 중 황실(방송)의 부름을 받아 무술 대회(냉부)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무림정파의 고수(스타쉐프)들과 끊임없는 무공대결(요리대결)을 펼친다.
그의 기대와 달리 그곳에서 김풍을 부른 이유는 사실상 무림정파 고수들의 능력을 띄워주기 위한 장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김풍은 오히려 큰 깨달음을 얻어 독학에서 벗어나 정파 최고의 고수이자 무림맹주 만큼 인지도가 있던 중원 노사 ‘이연복’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외공무학(요리)에 상당한 자질과 열정을 보이는 모습에 감탄한 이연복은 그에게 손수 무공을 가르친다.
가르침을 받은 그의 무공은 날이 갈수록 강해졌고, 가르침을 받아 성장한 그의 무학은 가히 ‘천마신공’ 이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후 김풍은 한층 뛰어난 무공을 바탕으로 무림정파의 고수(스타쉐프)들을 차례대로 꺾고, 결국에는 자신의 스승 이연복에게 승리를 따내는 쾌거를 이룬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황실의 무술 대회는 막을 내리고(냉부종영), 김풍은 자신의 무공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교(옾카페)를 창설한다.
그는 자신의 교(옾카페)에서 무공을 널리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나 황충이 창궐하여(코로나)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자 자신의 교를 유지할 수 없었던 그는 스스로 교를 폐하고 말았다.
얼마 후 김풍은 자신의 친우 ‘침착맨’의 방파에서 아쉬움을 털어 놓았으나 오히려 그를 놀리고 조롱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무공에 흥미를 잃고, 내려놓은 뒤 은둔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가 천하에 보여줬던 무공(요리)은 아직도 사람들의 이름에 오르내리며 그의 교(옾카페)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던 중 이런 민심을 알았는지 황궁의 한 관리(PD)가 그를 찾아가 설득하고, 새외무림의 고수(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다시금 교를 창설할 수 있게 도움을 주려 한다.
이런 소문이 세간에 떠돌자 사람들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가히 천마의 재림이 아닐 수가 없다.
사실 이거 쓰려고 침하하 가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