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적월야 절반 보고 느낀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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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
조회 1121
제가 나폴리탄 괴담 영상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베댓이 설명하듯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방장 특유의 간사한 목소리로 희석하는 포인트가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반까지만 본 제 적월야의 핵심은 서남 방언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달이 위험하다고 속삭이고,
신뢰도가 추락하는 상황,
그리고 무엇보다 치카와 가문이 공포에 벌벌 떠는 모습은
실제 영화나 드라마로 묘사되면 공포 그 자체일 것 같습니다.
근데 방장과 겐의 서남 방언 하나만으로 그게 모두 희석되는 게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
나중에 방장이 힘들다고 서남 방언 푼 게 조금 아쉬울 정도입니다.
플러스에 풀 버전이 올라갔으니 이제 편집본이 이 맛을 어떻게 살릴까도 관건이네요.
오늘 밤에 남은 절반을 다 볼 텐데, 결말이 궁금해지네요.
명작답게 결말이 조져질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이런 미친 전개가 이어질지…
댓글
닉네임침
24.11.19
제 기준으론 잠깐 조져질뻔 하다가 다시 미친 전개가 살아나면서 마지막까지 레전드로 끝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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