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오지 않을 태완 씨를 기다리며
8
24.10.24
·
조회 1447


사진은 작년 팬사인회 때 찍은 사진입니다. 태완씨랑 사진 정말 찍고 싶었는데 제가 진짜 내성적이라 고민 끝에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하고 여쭤봤는데
방장 이야기 하는 건 줄 알고 맘껏 찍으라고 하던 태완씨. ‘아…방장님 말고 2수자 님이랑….’이라고 하니까 ‘저랑요?’하고 당황하시던 태완씨
침투부의 주인공은 방장이지만 저는 방장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인들한테도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태완씨는 방장의 주변인 중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니까 가깝게 느껴 졌는 지 유독 정이 많이 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백그라운드에 침원박 태완씨 나오는 부분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극T인간인 저도 눈물 한 방울 흘릴 뻔 했습니다.
태완씨 방송 초창기에 아무런 세팅도 없이 방송할 때 제가 ‘야! 2수자 방송한대!’하고
침하하에 뻐꾸기를 날려서 원치 않게 1차 침공을 맞으셨는데
이번에 방장이 방송한다고 언급했으니 또 2차 침공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제는 방송도 꽤 하셨으니까 2차 침공은 학소의 마음가짐으로 잘 받아치실 것 같네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이나 방송 전부 잘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
몬스타엑스형원
24.10.25
태완씨의 귀한 셀카 ㄷㄷ 감사합니다
저도 왜 유독 정든 느낌인가 했더니 말씀하신 부분과 비슷한 느낌이었나 봅니다,, 행복하셔야돼~~

삐따꾸리
24.10.25
이제 고피자는 누가 주냐
😊침착맨 전체글
진짜 보법이 다르시네ㅋㅋㅋㅋ
도저히 62세의 바이브가 아닌데 ㅋㅋㅋㅋ
1
교수님 책 중에 제일 특이한 제목
7
본색을 드러내는 코리안 트레버
1
침착맨 최근들어 가장 큰 위기
1
여러분 잊지 마세요...
시작한지 30분도 안지났는데
3
시원스쿨 등판
세상엔 고수가 많다
대충 오늘 방송 관통 채팅
여대생 과잠을 빌려입고 오신
14
뱅온
우리가 백종원과 침착맨을 사랑하는 이유
17
파김치갱 팝업 고문고문뱅뱅
개노답 삼형제
풍월량 밑으로 들어간 침병건 근황
14
[속보] 침착맨, 풍월량 밑에서 일하기로...
8
월량이형 근황
12
침하하에 저용량 파일 업로드 가능함?
5
마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친구를 내주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