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같이 보기 한 침착맨의 감상평 정리
8
24.10.19
·
조회 982
저렇게 불법 주정차 해도 되나? 저 도로가 좁은데…

는 그냥 마지막 장면 보고 드립 친 거 같고
실제 감상평
흔히 하는 실수죠…(부모의 착각을 말하는 것 같음)
사실 자식이 아빠 엄마를 골라서 태어 날 수 없듯이, 즉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은 잘 알아. 그건 잘 아는데
자식도 똑같은데(부모도 자식을 선택 못하는데) 다르다고 생각(착각)하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어른이 해버리는 거지.
이 문제는 서로 선택할 수 없듯이 자식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부모도 자식을 선택 할 수 없다는 것은
서로 익스큐즈(양해란 뜻 일 듯)가 되야지 들어가는 문제인데 그러지 못 하니깐 이런 상황이 나온 것 같다.
노노미야(주인공)가족 아빠가 새엄마 밑에서 자라다 보니깐,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진짜 피로 이어진 가족과 살지 못 해서 내가 이런 공허함이 있는 거 같다.
근데 거기서 오는 어릴 적 공허함이 똑같을 줄 알았는데 자신의 상황과 아들 케이타의
상황은 다르단 걸 인지 하고 받아들이기 시작 한 거 같다.
본인이 노력도 해봤는데 가정적이지 못해서 가정적이 여서의 문제가 아니 였던거야.
그래서 결국은 저 쪽 집안(사이키)과 교류를 하는 거죠. 뭐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중요한 건 기른 아들 피붙이 아들을 다 만나야 되는 거죠.
결국 둘 다 자식인 거죠.
그래서 어떤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떠나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침동진
댓글
하깨팔이
24.10.19
'자식도 똑같은데(부모를 선택 못하는데)' 이부분은 부모도 자식을 선택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부모도 자식을 만나게 된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혹은 선택권이 있는 것처럼) 착각함으로써 벌어진 부분이 있다는 느낌.
침착맨4랑헤
24.10.19
맞습니다. 방장이 좀 횡설수설 해서 착각하게 써 놨네요. ㅋㅋ 방장의 의도는 양쪽 다 서로 선택을 못하는데 부모들은 흔히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는 말 같네요. 수정했습니다.
😊침착맨 전체글
침공 어째서...
1
재주는 종수형이 부리고 광고는 병거니형이 받네
3
저가요 파김치갱 가족사진 이벤트 있다길래 팝업 또 갔는데요
1
침착맨의 똥이야기
1
영화 잠은행 (2019) - 이말년 씨리즈 원작
1
유튜브 pip 저만 바뀜??
7
어제 유튜브 재밌었어요 but
2
어이, 나의 『트릭스타 · 미라주』는 이쪽이다.
前만화가 이병건이 죽기 전에 꼭 봐야할 그 영상
7
착맨님 노래방컨텐츠할때 선곡 어케하시는건가요
2
근데 요즘 침착맨 머임?
2
깨팔이 알 아님
5
침수자 문의 드립니다
2
2025 침투부 일력
12
광고했던 엘파 드디어 샀습니다. 할인함
5
8월&9월의 침하하 키-워드
1
라면꼰대 프렌즈 내친소
4
파김치갱 팝업에서 노래부른 사람
6
파김치갱 팝업스토어 전무님, 키드밀리 (+사진 추가, 전무님 댄스)
4
조세호씨 신혼여행가면 유퀴즌느 어케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