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같이 보기 한 침착맨의 감상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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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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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4
저렇게 불법 주정차 해도 되나? 저 도로가 좁은데…

는 그냥 마지막 장면 보고 드립 친 거 같고
실제 감상평
흔히 하는 실수죠…(부모의 착각을 말하는 것 같음)
사실 자식이 아빠 엄마를 골라서 태어 날 수 없듯이, 즉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은 잘 알아. 그건 잘 아는데
자식도 똑같은데(부모도 자식을 선택 못하는데) 다르다고 생각(착각)하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어른이 해버리는 거지.
이 문제는 서로 선택할 수 없듯이 자식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부모도 자식을 선택 할 수 없다는 것은
서로 익스큐즈(양해란 뜻 일 듯)가 되야지 들어가는 문제인데 그러지 못 하니깐 이런 상황이 나온 것 같다.
노노미야(주인공)가족 아빠가 새엄마 밑에서 자라다 보니깐,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진짜 피로 이어진 가족과 살지 못 해서 내가 이런 공허함이 있는 거 같다.
근데 거기서 오는 어릴 적 공허함이 똑같을 줄 알았는데 자신의 상황과 아들 케이타의
상황은 다르단 걸 인지 하고 받아들이기 시작 한 거 같다.
본인이 노력도 해봤는데 가정적이지 못해서 가정적이 여서의 문제가 아니 였던거야.
그래서 결국은 저 쪽 집안(사이키)과 교류를 하는 거죠. 뭐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중요한 건 기른 아들 피붙이 아들을 다 만나야 되는 거죠.
결국 둘 다 자식인 거죠.
그래서 어떤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떠나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침동진
댓글
하깨팔이
24.10.19
'자식도 똑같은데(부모를 선택 못하는데)' 이부분은 부모도 자식을 선택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부모도 자식을 만나게 된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혹은 선택권이 있는 것처럼) 착각함으로써 벌어진 부분이 있다는 느낌.
침착맨4랑헤
24.10.19
맞습니다. 방장이 좀 횡설수설 해서 착각하게 써 놨네요. ㅋㅋ 방장의 의도는 양쪽 다 서로 선택을 못하는데 부모들은 흔히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는 말 같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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