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갱 팝옾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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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9
·
조회 901
안녕하십니까 침투부 전문 시청 1팀 입니다.
파김치갱 팝옾이 열렸다 하여 오늘 혼자 갔다왔습니다.

성수역에 나오자 마자 수많은 인싸들에 의해 기가 빨립니다.
수많은 커플들과 인싸력 넘치는 사람들을 헤쳐나오면 저 멀리서 파김치~~~ 갱!! 하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입장을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수신호와 함께 파김치~~~ 갱!!! 하고 들어왔습니다. 오자마자 조직원 5명이 보입니다.


들어오면 벽에 온갖 수상한 포스터가 붙여져 있습니다.

예약을 하여 곧바로 지하 1층 미션존으로 향했습니다.





파김치갱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카와이한 브레인





또한 입단을 위해 몇가지 노력을 해야합니다.
3번 SNS에 올리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3개의 지령을 완수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고에는 가족사진이…!



돈을 쓰면 행운의 룰렛을 돌릴 수 있습니다.
가장 쓸모있는(?) 리스테린을 뽑았네요 갱갱갱~

위 남자의 얼굴은 화요일마다 봤는데 한동안 못 보겠죠? 침흑흑


굿즈를 7만원가량 구매해서 포토카드 5개를 저렇게 얻었습니다.
우효~~~ 개방장 포토 2개나 획득~~~
인생네컷이랑 회원증까지 만들었네요.
매번 신기하게 이런 팝옾에 커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놀랍습니다. 갓청자들이 참 많네요.
저는 개청자라 인싸력에 버거워 서둘러 파김치갱 팝옾에 할 거 후다닥 다하고 나왔습니다.
너무 즐거운 팝옾이였습니다. 시즌2 무조건 나와야 한다구~!
파김치~~~ 갱! 갱! 갱!
댓글
안산식이름
24.10.19
이게 현대미술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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