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에 침며들다.
안녕(하세요) 나 침수니.
아저씨 쉬고... 아아니 재정비 하고나서
영상이 아주 재밌고 기분이 좋더라고
침투부 보면서 그려본 손톱 치장이야 함봐줘

내가 직접 할 순 없어서 우리 네일샵 [미미] 손에 올려봤어
대충 그려봣는데 나름 만족스러워
내가 젤 조아하는 이쁜둥이 친필 스티커도 카피하고
빨간모자도 그려보고
먼가 멋진 ㅊ 로고도 넣어봤어

진짜 멋있지..!!!
미친 덕력 10000% up
(근데 이제 누가 저런걸 손톱에 할런지는 모르겠음…)
팝업 할 때 나 진짜 신나고 잼났걸랑..…
아직도 5월 팝업의 여운에서 못 벗어났어 나는..
광장에서 카드 교환 하던 그 딩초감성과….
침하하에서 구쭈 산거 공유하면서 다같이 히히덕거렸던 그 재미
절대 못 잊어…

그때 데려온 침바오랑 부적은 매장에서 제일 잘보이는 선반에 세워뒀어
그덕인지 매출도 방방하게 오르고
성공가도 달리는 중 히히
가끔 침착맨 모르는 손님들이 남자친구로 오해할 때도 있어
근데 어떤 미친 네일샵 사장이
자기 남자친구 얼굴 프린트해서 판다에 박아두겠어..?
왜 그런 오해가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나도 굳이 부정은 안해
뭔가 나와 침착맨의 비밀연애 느낌이랄까..ㅎ
아 물론 침착맨한테도 비밀임ㅋ

재정비한 침착맨 항상 응원하고 영감받고 있어
나도 본받아서 11월엔 가게 잠깐 닫고 쉬러.. 아차차 재정비….하러 잠깐 어디 좀 다녀올까 해
항시 나 자신을 챙길수 있게 하는 침착맨. 건강했음 좋겠어
글 마무리는 항상 어렵다
마지막은 우리 네일샵 미미

앞으로 기회되면 종종 이런 네일아트 올려볼게
관심유무는 관심업서
그냥 내가 하고싶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