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의 재정비 설명회
1. 하스스톤 재정비
-주술사랑 마법사 했다.
-빅주문법사 너프되고 빅술사로 바꿨는데 개사기다. 전설은 못 갔다.
-다음에 하게 되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2. 언어의 재정비
-한자 3급을 군대 있을 때 외웠는데, 재정비하는 동안 한자가 이쁘길래 소일거리로 적어가면서 외웠다.
-아저씨 특이다. 새로운 걸 갑자기 배우고 싶어한다.
3. 러닝머신 재정비
-3~4km 탄다. 예전에 ‘쉴 때’ 얘기했다.
-재정비 끝나서 이제 안 할 거다.
4. 창고 재정비
-회사 창고 정리했다.
-"직원들이 한 거 아니에요?" - 결정은 내가 하는 거라 내가 들어갔다.
5. 외부활동 재정비
-외부 촬영을 이때 많이 해 뒀다. 라꼰도 하고 광고도 찍고.
-여러분 이제 절대 쉰 거 아니죠? 재정비죠?
6. 감상 재정비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보면서 눈이 터져서 창작물을 봤다.
-볼 때마다 종이에 적어서 묶어둔다. 날클립으로.
-<비밀의 숲> (시즌 1만 봤는데 중반에 좀 재미없었다. 서동재가 패악질을 덜 부려서 그런 듯.)
-<리갈 하이> (일본 거 봤다. 카메라를 탄탄하게 잘 쓴다. 착한 캐릭터도 열받을 수 있다.)
-<쁘레이킹 배드> (아저씨가 처음에 빤스 입고 등장하는 게 싫어서 안 봤는데 시즌 1만 봤다. 갈수록 재밌다. 비밀의숲이나 리갈하이에서 빤스만 입고 다니면 문제가 되겠지만 여기선 옆에서 시체가 녹고 있으니 빤스가 중요한 게 아니다.)
-<던전밥> (IAB에서 던전밥 콜라보 제품을 줬는데 승빠가 추천한 게 떠올랐는데 가족끼리 브레이킹배드를 볼 수는 없어서 던전밥 봤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이러고 다닌다? 용서가 돼.”
7. 클립 스튜디오 재정비
-잠깐 배웠는데 가볍고 기능도 다양하다.
8. 흑백요리사 재정비
-서바이벌이 가질 수 있는 강점과 단점이 다 있다.
-근데 거기서 진행 방식에 반대하는 사람은 나가라고 하는데 나였으면 나갔다. 안해! 비합리적이야!
-요리하는 돌아이 분이 눈에 들어왔는데, 말은 다 박을 것 같은데 막상 되게 성실하게 하신다. 사회적인 분이다. 협업도 잘 하시고. → 이후 스포 감상회 중
Q. 초딩들이 하루종일 게임하고 컴퓨터공부 했다고 하는 거 아니에요?
A. 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