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설화
7
24.09.25
·
조회 1071
한나라 시대 한 마을에 성모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원인 모를 병에 걸려 뼛속까지 아픈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강건마(强健馬)를 탄채 20근이 넘는 속옷을 입은 사내가 나타나 이르기를?
“당신은 전사독(電死毒)에 중독되었소? 머지않아 뼈와 살이 분리되어 죽을것이오?” 라 하더라?
이에 성모가 황급히 놀라 “그럼 내가 어떻게하면 살수 있단말이오!” 물으니 사내가 대답하기를?
“이곳에서 10리 떨어진곳에 지대호(地大湖)라는 맑은 호수가 있는데?
그 근처에서만 피어나는 애로사화(涯露社花)라는 꽃의 뿌리를 캐다가?
깊은 산속 옹달샘의 물과 함께 잘섞으면 ‘강약약강강강약강중약(藥)’이라는
신비한 약이 만들어질것이오? 그 약을 108일동안 복용하면 살수 있을 것이오?”
그 말을 들은 성모 노인은 앓아 누웠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앗싸~ 좋구나?’하고 덩실거리며 약을 구하러 뛰어가더라?
하지만 안타깝게 똥싸느라 약을 늦게 먹는 바람에
결국 성모 노인은 뼈와살이 분리되어?
저승에 가서 럭키짱이나 실컷 보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잊고 있었던 근성을 되찾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아 참, 이 설화는 양말아저씨 이야기에 등장한다능
댓글
귀요미엥무새
24.09.25
아주 놀라운 사실이다?
BearBare
24.09.26



😊침착맨 전체글
알고리즘이 발굴해준 10년전 침착맨
1
철면수심 선생님 시절때
1
@이사기념@ 1년만에 개봉한 침착맨 구쭈
오늘 유튜브 재밌었어요
1
침남노 ㄷㄷ
6
아 왜 침모티콘 투고 기간 끝난건데~~
심심해서 그려본 깨팔
19
침투부 주 5회 업로드 귀환 완료
7
종수형 언제 박사 학위 받으신거지
12
침착맨과 원피스
8
방장이 럭키맨 설명회 한적 없나요??
4
오늘 침철승 롤 방송 결과
7
침사랑산악회
롯데리아 버거아트 뮤지엄
3
방장하고 차짬님 둘이서 여행갔으면 좋겠다ㅋㅋㅋ
2
종수병건을 보니 썸 탈때가 생각나네요
침착맨 던전밥 센시 뿔모자 정보 알려드립니다
3
항상 롤이 끝나면 시작되는 만담 타임
1
혹시 유튜브 채팅 차단당해보신 분 있나요
5
송구합니다만 침착맨모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