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는사람(이하 생략)”을 보며 뒤늦게 떠오른 과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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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
조회 954
“나 아는 사람 철면수심 만난 이나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 만난 강다니엘 보면 느껴질 수도 있는 거임?
철면수심도?”
예 사연은 이렇습니다
옛날 옛적 트위치 고리짝 시절에
철수형과 이나이모가 사석에서 만나 식샤를 했었습니다.
식사 후였나, 이동 중이었나
때마침 이나이모와 철면수심이
지나가던 강다니엘을 실제로 만났더랬죠.
강다니엘과 반갑게 인사한 이나이모와는 달리
한창 차돌짬뽕이 아닌 돌겜에 빠져 살던 철면수심은
당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강다니엘을
선뜻 알아보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철면수심과 이나이모가
그때처럼 사석에서 지나가다 강다니엘을 만난다면
철면수심은 강다니엘을 안 만난 것처럼
마치 낯설고 처음 봤다듯이 느낄 수 있을까요
혹은 철면수심과 강다니엘이 만나는 상황을
이나이모가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 때와 달리 차돌짬뽕 사업가와
아마추어 바둑 고수와 공포게임 천재로 정평이 난
철면수심과 강다니엘의 만남을
이나이모가 괄목상대하듯이 다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정 아니면 강다니엘과 친분 있는 이나이모를
“오 누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눈 씻고 다시 보게 되는 감정을
철면수심이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꿔쓰고 보니 진짜 해석이 다양하네 ㅋㅋㅋ
한 가지 확실한 건 나는 철면수심을 안다는 거
(진배형은 나를 모르겠지만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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