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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와서 동기들과 3시간 동안 얘기하다가 진짜로 강다니엘 난제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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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
조회 1632
<< 글과 비교해서 읽어주세요>>
내가 아는 사람 얘기해줄게. 내 친구얘기야. 내 친구 엄마가 강다니엘을 닮았대. 아! 얘네 이모도 강다니엘을 닮았대. 여기까지 오키?
근데 얘가 어제 이모네 집에 가서 느낀 감정을 나한테 얘기해줘서 그대로 전달해주는 거야. 오키?
아까도 말했듯이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했었잖아. 근데 어제보니까 막 그렇게까지 닮은 것 같진 않다고 느껴졌다고 하대? 그 이유가, 자기 엄마가 이모보다 더 강다니엘을 닮아서! 이모가 다시보인다는 거야.
이 다시보인다는 감정을, 그니까 안닮게 느껴진 그 순간을!!!
엄마보다 더 강다니엘을 닮은 사람을 만났을 때, 엄마를 보면서 또 느끼게 될까?
다시 말하면, 이모가 안 닮았다고 느꼈던 그 때처럼 엄마보면 느끼게 될까? 엄마도?
댓글
딱지코모리
24.09.13
강다니엘 닮은꼴 매치에서 엄마가 이모를 이겼는데
엄마도 결국 필멸자니까, 누군가한테는 질 지도 모른다는 다소 회의적 시선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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