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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손실 하나도 없다.
4
24.09.12
·
조회 1029
침착맨없어도 나름 잘버티고있던 어느날 저녁
편의점 들어갔다가 페라리로쉐 신상을 만남
어라…? 어째서 눈물이..?
그저 쪼꼬렛일 뿐인데.
심지어 나란인간 평소 단것은 '놉'일 뿐인 매콤한 인간인걸.
편의점 진열대에 놓인 기존 동글한 페라리로쉐는
방송을 쉬고 우리를, 잊고 있는것마냥 잘 지내는 그 녀석처럼
나 역시 ‘후훗’ 하며 지나칠 수 있었지만..
아앗… 그 옆의 사각박스로 포장된
초면의 페라리로쉐 만큼은
시공간이 왜곡된 것 처럼 홀로 고고히 빛나버려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진짜야..
머릿속을 멤도는… “여보 나 페라리로쉐… ”
아이참.. 그 녀석.
알고있을까 동글동글 페라리로쉐가 아닌
수학적으로 완벽한 직사각형의 페라리로쉐가 나왔다는걸.
페라리로쉐를 너무나 사랑해서
쉬기 전 방송내내 초대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다 못해
침투부 출연료까지 페라리로쉐로 했었는데..
오이오이..정말 지폐모양의 직사각형 페라리로쉐가 나왔다구..
어서 와서 먹방해
침손실은 없지만 평소 먹지않던 달달스인데
페라리로쉐를 보자마자
방장이 떠올라버려 참지못하고
쪼고렛을 사서 조진 슬픈 이야기임.
진짜야.
댓글
미유키
24.09.12
AMZN몰빵
24.09.13
이젠 침착맨을 추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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