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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설명회 2탄] 베를린은 침착맨에게 딱입니다만
9
24.08.25
·
조회 1189
안녕하세요?
한 달 만이지요? 베를린학사 입니다.
지난번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여 2탄을 어느 시점에 만들어야 할까 고민하다
전작의 성공에 대한 부담감에 괴로워하며 시간만 흘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어떤 내용도 떠오르지 않아 베를린을 벗어나 타국 해변에서 뒹굴며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어제 베를린에 도착하자마자 공기에서 흐르는 은은한 담배와 소변 냄새를 맡으며 새로운 영감을 받아 베를린 설명회 2탄을 투척하고 갑니다.
암모니아가 뇌세포를 자극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방장의 가상 베를린 여행코스를 중심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전직장인 현백수로서 직장인 침하하분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여 조금 더 성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였으니
월요일 아침에 보시는 분들은 즐거운 월급 도둑 되시길 바랍니다.
베를린 설명회 2탄 역시 구글닥 링크입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tDV4aEqFpo7DXLmgf-3X4FqlgvYCbfco8R27ksCu4T4/edit?usp=sharing
1탄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 침하하 글에서 보고 오시면 이해가 조금 더 쉽습니다.
https://chimhaha.net/stream_free/561653
즐거운 주말 되시고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츄쓰-
댓글
하깨팔이
24.08.25
글자가 까매서 다크모드에서 안 보이네요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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