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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맨 취향을 한껏 반영한 독깨팔
10
24.08.14
·
조회 1440
1. 깨진 머리를 가리기 위해 공룡 화석으로 머리를 덮고 다닌다
2. 인간 사회에 본격적으로 숨어 살기 시작할 무렵부터 본디 파충류라면 절대 볼 일이 없을 금색의 머리카락과 거대한 흉부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운석의 힘으로 추정)
3. 의외로 피부 색깔이 좀 특이한 것 외에는 고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여고생일 뿐이라며 주위에서 잘 대해주는 편이다
4. 본인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사아아아악~, 독깨깨깨깨~ 와 같은 웃음소리를 의식적으로 자제하려드는 건 친한 지인들만 아는 그녀만의 매력 포인트
5. 평소 마법거울을 가지고 다니며 그날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점검 및 세팅하는 습관이 있다.
예전에 만든 건데 깨팔이가 이런 (방장 취향의) 수상한 모습이었다면 좀 더 자주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댓글
전설의포켓몬
24.08.14
퍼리퍼리야...
규르탱
24.08.14
깨팔아 넌 보지마라....
Cicakman
24.08.14
짱갈래종수짱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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