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스압) 침착맨을 위한 무협 설명서

일반

Niark

122

24.08.10

※ 대단히 내용이 길기 때문에 PDF로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 무협을 잘 모르는 침착맨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매우 간단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PDF 파일 : https://drive.google.com/file/d/1RGbcV_ZvJwaMOQmJInZCihNpKyky4ttA/view?usp=drive_link

한성감

24.08.10

방장 사조영웅전 섭렵한 무협잘알 아님?

Niark 글쓴이

24.08.10

현재 나오는 무협하고 그시대 무협하고 많이 틀림

그리고 사조영웅전도 진짜들하고 비비면 섭렵한것도 아니라서요..

한성감

24.08.10

사조 삼부곡이 무협계 반지의 제왕 아님? 이것 보다 진짜인게 있어요?

@Niark

Niark 글쓴이

24.08.10

아뇨 침착맨이 김용무협지를 진짜로 파고든 혼모노들하고는 게임이 안된다는 뜻이였어요

@한성감

키타키타키타

24.08.10

그거는 중국 본토 고전 무협이고 요즘 한국 무협하고는 꽤 다름

마치 정통 중국요리와 k-중국집이 많이 다르듯이

밤냐갱

24.08.11

요즘 중국인도 그거 안봤을듯

침과덩과이

24.08.10

무친 정성추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Ornithopter

24.08.10

14p 3개의 장르변환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2010년대의 회빙환, 다양한 주인공

2020년대 퓨전, 세분화 / 노맨스

이후 패스트푸드화 등이 언급되는데요 특히 2020년대의 퓨전/세분화 부분을 잘 모르겠네요. 2세대가 보여준 (주로 판타지와의) 퓨전이 계속 확장/세분화됐다기 보다는 뭔가 장르가 융합하는 방식이 바뀐 건가요?

Niark 글쓴이

24.08.10

2010년대가 회빙환하고 주인공이 삐뚫어 진거가 주류였다면

20년대는 그걸 기반으로 소재나 장르적 변화가 엄청 다양하게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10년대중후반에 여러가지 요소가 생겨났어도 어느정도 무협게 국한되어있었다면

20년대에는 우주공간을 기반으로한 무협지나 현대물이나 이런것들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있고

본문에 그림삽입된 시천살 같은거는 세계관이 엘프랑 드워프가 나오기도 하구요

무림서부 같은건 서부극을 모티브로 하기도 하구요

10년대 중후반에 완전히 메인급의 장르고 자리잡으면서 장르적으로 많이 비틀어도

독자들이 읽어주는 시대가 된거죠

그래서 음료디스펜서 이야기를 한거기도 합니다.

다양한 맛의 탄산음료를 뽑아마시기도하고 이젠 음료끼리 섞어서 마시기도하니까요

별수호자침착맨

24.08.10

정말 잘 읽었습니다.

구무협에 대한 이론 설명회를 방장님이 하시면 좋겠네요 ㅋㅋ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0aahen

24.08.10

굉장한 양질의 자료네요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민하혜해다

24.08.10

정성스러운 자료 잘 읽었습니다!! 2010년대 폐업직전의 도서대여점에서 줄기차게 책 빌려읽던 시절이 생각나네욯ㅎ 시험기간에 읽다가 걸려서 대차게 맞았지만 그시절 읽었던 재밌던 (제목은 기억안나지만)소설들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이있습니다 ㅎㅎ

설정상 3세대정도의 소설들을 주로 읽었던거 같네여

저는 오컬트 장르를 더 많이 파는편인데 퇴마록은 오컬트장르에서도 종종 회자되는 작품이라 무협지라는걸 모르고 있었네여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Niark 글쓴이

24.08.10

퇴마록이 무협지인건 아니지만 당시 기준으로 여러가지 실험과 크로스오버 된 작품인건맞으니까요

무협지도 같이들어있따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경고드립니다

24.08.10

즉시 스크립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나옹이다옹

24.08.10

글 잘 읽습니다 ^^

저는 김용 작가님 작품만 보고 한국은 4세대부터 봐서 나노마신 무당기협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호이잇

24.08.10

원박: 무협지 완전정복

쇼츠: 무틀딱맨

영상: 무협지에 대해 알아보자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Okgo

24.08.10

감사합니다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냥냥펀치드렁큰러브

24.08.10

잘읽었습니다 예전에 비뢰도 읽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키리미짱

24.08.10

다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3세대의 무협판타지로 무협을 접했었던지라 이전의 무협에 대해선 몰랐었는데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제정신인가

24.08.10

무하하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희가네

24.08.10

1세대 무협소설 중 야설에 가까운 작품들을 노루표 무협지라고 불렀죠.

와룡강의 작품 및 클리셰들은 무협 갤러리에서도 밈으로 많이 소비되곤 했습니다.

용대운의 태극문과 좌백의 대도오를 기점으로 으레 신무협이라고 지칭되는 시대가 열렸고

1990년대에 용대운, 좌백, 설봉, 故 장경, 이재일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꾸준히 창작을 이어가는 와중에

묵향처럼 판타지와 결부된 작품이 등장하는가 하면 비뢰도처럼 학원물의 양상을 띤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초우, 몰살의 우각, 장영훈, 한백림, 오채지 등의 작가들이 등장하여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기도 했었더랬죠.

희가네

24.08.10

웹소설 연재처 같은 경우에는 북큐브가 발 빠르게 용대운의 군림천하, 문피아에서 인기를 얻던 직하인의 고검환정록, 선후배 작가의 작품을 골고루 표절해 논란이었던 낙월소검과 같은 작품들을 독점연재로 가져와서 시장을 선점하는가 싶더니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가 어느새 시장 주류로 바뀌었더라고요.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저도 1세대 작품은 많이 접하지 못했지만 2세대는 꽤 읽어봤죠 물론 대여점을 점거하던건 3세대라 그게 대부분이였지만

하깨팔이

24.08.10

정성추 ㅎㄷㄷ

Niark 글쓴이

24.08.10

감사합니다

i6bpzo

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