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이 잘해주니까 버릇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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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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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3
스포츠 관심도 없는데 올림픽 기간중에 틈틈이 방송켜주고
어제는 거의 반나절 가까이 같이 경기 봐주고
자꾸 그러니까 오늘 양궁 동메달/결승 같이 봐주면 안되나 하는 나쁜 마음이 생김
댓글
맹대곤영감
24.08.04
저는 반대로 방장님이 잘해줄수록 더 감사한 마음이 생겨 떼쓰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러니 방송 켜라 털보야.
한줌의시간
24.08.04
나쁜 마음이라기보다는 사람이라면 '혹시?' 하고 으레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횐님도 어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약속 있다고 하셨어요ㅎㅎ
2022 카타르 월드컵도 그렇고 이번 올림픽도 그렇고 침맨님이랑 같이 보면 확실히 더 재밌어요!
평소 스포츠에 관심 없는 사람이 몰입해서 보는 게 귀엽기도 하고요ㅋㅋㅋ
침맨님 돌아온 지 얼마 안돼서 피곤하실 텐데 같이 봐서 좋았고 고마웠어요!
역대최상
24.08.04
나 방장 없으면 올림픽 안봐!!
그래서 지금 결승 안봐서 손해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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