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며 질문 하나..
14
24.07.30
·
조회 2189
한동안 이직을 비롯한 여러 굵직한 일들도 있고 했어서,
영상은 계속 봐왔지만 침하하 출석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노원구 계실 때부터 몰래(?) 보기 시작해서(당시엔 친구들이 유튜브 뭐 보냐고 물으면, 유튜브 잘 안 본다 하거나 요리 채널 본다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차마 솔직하게 말을 못했음..), 빠리올림픽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월클맨을 보기까지.. 시간 참 빠르네요.
각설하고, 아까 저녁에 침투부 애청자인 친구와 대화하던 중, ‘언제 비로소 이젠 더이상 나작침이 아니구나라고 느껴졌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저는 유퀴즈(아닌가? 놀면뭐하니라고 했나..?) 나왔을 때라고 했고, 친구는 뉴진스 초대석을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가볍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개방장을 보면서 사뭇 ‘클라스 ㄷㄷ’ 하고 느껴지신 순간은 언제인가요?









댓글
배게나라수호신
24.07.30
BEST
저는 빈폴 야외 광고 나왔을 때 자랑스러웠어요 ㅎㅎ
그런데
한율 유자 팩 광고 넘 추억이네요 호호.
왕십리에서 잘 살던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오겠다고 나가더니 원숭이가 되어 돌아왔더군요.
미용실이 아니고 집바로 근처 재개발 구역에 있던 이용원에 가서 자르고 왔데요.
솔직히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귀여운 맛이 있어 귀여운 원숭이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문제는 몇일 뒤 한율 유자팩 광고가 이미 잡혀있었고, 결국 원숭이 상태로 광고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죠 .다행이 광고주의 클레임없이 무사히 완료 되었네요.
머리띠를 한 모습은 나름 또 귀엽기도 했고,
M자 라인만 가려도 훨 나앗던 것 같습니다 😁
배게나라수호신
24.07.30
BEST
저는 빈폴 야외 광고 나왔을 때 자랑스러웠어요 ㅎㅎ
그런데
한율 유자 팩 광고 넘 추억이네요 호호.
왕십리에서 잘 살던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오겠다고 나가더니 원숭이가 되어 돌아왔더군요.
미용실이 아니고 집바로 근처 재개발 구역에 있던 이용원에 가서 자르고 왔데요.
솔직히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귀여운 맛이 있어 귀여운 원숭이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문제는 몇일 뒤 한율 유자팩 광고가 이미 잡혀있었고, 결국 원숭이 상태로 광고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죠 .다행이 광고주의 클레임없이 무사히 완료 되었네요.
머리띠를 한 모습은 나름 또 귀엽기도 했고,
M자 라인만 가려도 훨 나앗던 것 같습니다 😁
민하혜해다
24.07.30
쏘스윗..🥹 개방장 부럽다..
다람쥐곶감
24.07.30
훌륭하신 광고주님...그리고 서윗한 쏘맘님...
병건즈
24.07.30
혈당 스파이크
맹대곤영감
24.07.30
이런 비하인드가...
딱지코모리
24.07.30
"솔직히 충격적이지만 귀여운 맛이 있는 귀여운 원숭이"
민하혜해다
24.07.30
진짜 짤 개킹받네요 음지에 사는 오타쿠로써 이말년때부터 내작침은 아니었습니다..
딱지코모리
24.07.30
곰곰 생각해봤는데 이번 갓청자 스튜디오 초대 팝업이 아녔나 싶어요
방송연예대상 등 다양한 대착맨 이왜진 모먼트가 있었지만, 침착맨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던
두 갈래로 놀라고 좋았던 게, 방송 일대기로 꾸며진 팝업 공간도 너무 예뻤고, 서울 한복판에서 오픈런, 조기품절, 고속터미널/신세계백화점 사방에 배너가 도배되고.. ㅋㅋㅋ
덕분에 인생 첫 굿즈 모으면서 덩달아 뿌듯했어요
서망고
24.07.30
저는 마리텔이랑 무도
서망고
24.07.30
야후 처음 연재할때도 놀라긴 했는데 완전 초창기때는 스포츠신문쪽이 더 프로 느낌이기도 했고 네이버웹툰도 지금처럼 그렇게 덩치가 클때도 아니었어서 공중파 나간게 워낙 임팩트가 컸었어요ㅋㅋ
@볼기큰사춘기
샤르망뜨
24.07.30
행보 하나하나가 파격적인 원소 그 자체지만 당장 기억나는 건
1. 침하하 개설
2. 유튜브 라이브 시작
3. 4사 동시 송출
이 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구나 생각했었죠
취미만부자
24.07.30
강남 신세계 세븐틴이 팝업하던 장소에 저만 좋아하는 줄 알았던 침착맨 팝업스토어가 열리자 식구들 반응이 완전 달라졌어요. "와 침착맨 너만 보는게 아니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2백만, 2백5십만 유투버는 가족들에게는 그리 큰 숫자가 아니었나봐요. 고속터미널 전광판이 일제히 침착맨 팝업스토어 갓청자 초대석으로 바뀌자 조카들까자, "우와, 침착맨"하고 함성 질렀던 일이 정말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의도 현대 팝업에서 했다면 아쉬울 뻔 했어요. ㅎㅎ (그래도 여의도 현대도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도장깨기처럼) 절대 새로운 구쭈가 보고 싶어서는 아닙니다~(절대 맞음)
지랄은거기까지다스랄
24.07.30
사실 파란색 일본식 가운입고 돌겜하던 시절을 벗어난 뒤로 꾸준히 명성과 인지도가 우상향으로 뻗고 있어서 언제라고 콕 찝어서 말도 못하겠음 근데 박정민님 나온건 지금도 신기함
😊침착맨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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