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작가님은 정말 젊게 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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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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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8

침투부를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일하는 자영업자인지라
밥 먹을때 말고는 굳이 눈으로 안 봐도 되는 영상을 줄곧 보는데
그 중 하나가 김성모 작가님 초대석인데요

엄천난 성공을 이뤄낸 작가님이시지만
(솔직히 제 세대가 아니어서,, 본 작품은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저는 언제나 도전을 합니다”
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고 오늘 영상에서처럼
오히려 그때 그 감수성 찾자고
그때 멤버분들 모집하고 일부러 밤에 작업하고 노래 틀고 담배 피고..
요즘처럼 피디부터 구성 딱딱 맞춰 출품하기 좋은 웹툽들과는 결이 다른거같네요
그러면서 영상 중간중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를 늘 말하시는데
‘김성모 학’ 이라며 약간 우스게소리 하듯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런 분들조차 매료시키는건 이런 근성이 아닌가싶네요 히히
댓글
다람쥐곶감
24.07.17
본인 작품이 인터넷에서 밈이 되었음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웃어 넘기는 대인배적 마인드...
그리고 한참 어린 후배랑도 협업하는 열린 마인드...
빵굽는고양이
24.07.17
그 열린 마인드여서 대털 14도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POESIJIOHC
24.07.17
사실 저는 한창때 대여점떄문에 국내 만화산업 다 죽어갈때 만화가를 꿈꿨던 사람이라서 엄청 싫어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일본도 팀으로 작업하는거 생각하고선 좀 달라졌긴 했죠. 지금도 막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서도.... ㅋㅋㅋ 전보다는 확실히 대단하다 느끼는 점도 많고요. 방장덕분이 많긴 한듯. ㅋㅋㅋ 밈으로 되는거 대부분이 엄청 좋은말 아닌것도 많았는데 ㅋㅋㅋ
빵굽는고양이
24.07.17
확실히 그 과도기에 사건사고가 많긴 했었나봐요, 업으로 하시는 분들 나오실때나 침펄풍 수다 떠실때 종종 언급되는거보면 ㅋㅋ
모다깃
24.07.17
이 영상 보니 한 다라이 하시네
빵굽는고양이
24.07.17
조폭들한테 안 꿀리려고 운동하셨대요 ㅋㅋㅋㄴ
침댕이
24.07.17
일단 머리 숱부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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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화면에 유튭 채팅창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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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형 처음 나왔을때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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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학교에 꼭 저런 선생님이 있었음
팡스민수 (프랑스식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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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한마디도 못들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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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와 조크가 헛갈림 다 진심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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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장은 저런분들 어서 모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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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사운드 이 느낌 오랜만이야
프랑스선생님 슴니즌 개웃기네ㅋㅋㅋ
혁명민수 : 프랑스어 배울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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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케 웃기지 ㅋㅋ
아니 어글리 코리안이 되어랔ㅋㅋㅋㅋㅋ
오늘 느낌이 옵니다
아니 나이 소개를
근데 어제 법률 특강 진짜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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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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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온
인스타에서 본 덴져러스침착맨짤
오늘도 침음방들으며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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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어 선생님은 누가 오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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