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러의 의견
8
24.07.16
·
조회 1738
문장력이 부족해 문어체로 썼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골수 팬도 아니고 억빠 억까할 생각도 없지만
근래 들어 두런두런히는 이야기가 굉장히 힐링이 되어서
자주 시청하고 있다.
물론 침의 발언은 경솔했다.
그러나 ‘비판을 비판하지마라 그건 억빠다’
라는 논리는 오류가 크다.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데
대응하지 말라고 하는 건
‘조용히 닥치고 우리가 욕하는걸 다들어’
‘넌 죽일 놈이아’ 하는 것 뿐이다.
이 얼마나 권위적이고 선민의식에 쩌들어 있는
태도인가 싶다.
비판도 비판받을 수 있고
내 글도 역시 그럴 거라고 생각하며 써본다.
정력을 쏟아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닌것 같다.
장난감처럼 가지고놀기 좋으니까
조금만 삐끗해도 마구 비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뉴스에 나오시는 그분들에게 또는
힘센사람에게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해본다.
어느쪽이던 상관없이.
침착맨이 거대자본이고 권력이라고 반문하면
딱히 할 말은 없다. 그러나 그분들과는 게임이 안된다.
말의 요지는 필요이상으로 큰 비난과
그걸 쉴드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과도한 정력낭비로
좀 피곤하게 됐다는 것이다.
나는 계속 볼것같다. 그가 말하는게
짜증을 불러일으킬때도 분명 있으나,
대부분 재밌다.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나도 꽤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침착맨도 힘들것 같다.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처음이자 거의 마지막으로 이런 글을 써본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4
단군도 웃참못한 "리버스 침착맨"
리버스 박지성
리버스 침착맨ㅋㅋ
단군 초청은 진짜 최고의 대처네요
50
"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13
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진짜 대의중이다 비유봐바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1
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