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의문이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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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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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0
원래 가상의 상황의 비유가 찰떡같은걸 보는 재미가있는 침착맨인데, 관통이 안되고 핀트를 잘 못 잡은게 오해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방장 입장에서 절차상관없이 좋은 감독오면 이렇게 까지 화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말한거지 그래서 한번 물어봤는데 바로 과격하게 반응하니까 '내가 싫은소리해서 화난거아니냐' ‘답정너같다’ 라고 생각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홍명보가 싫은것도 맞는데~’ 이렇게 하니까 거기서 더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럼 왜 싫은게 맞는데 개열불내는 거지?’, ‘그냥 홍명보가 아니라 좋은 감독을 뽑았으면 이렇게 까지 화 안낼수도 있는거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채팅창보면 나무위키 보라는 사람도 절차가 더 싫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홍명보가 그냥 싫다, ㅇㅈㅇㅈ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혼란스럽고, 자신의 의도를 보지 않고 표현된 말에만 트리거가 돼서 과격하게 말하는 반응에 당황스러움이 얼굴에도 보였습니다.
이런 오해나 결과가 나온건 채팅창때문이라고 봅니다. (분탕 그자체 였다) 아니다도 아니고 맞다도 아니고 거기다 열불내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거기다 편협하게 잘라서 나온 짤 기사들이 더 방장 입장을 왜곡하고 마녀사냥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아무리봐도 이정도로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너무 커져서 불필요한 관심까지 많아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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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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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도 웃참못한 "리버스 침착맨"
리버스 박지성
리버스 침착맨ㅋㅋ
단군 초청은 진짜 최고의 대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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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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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진짜 대의중이다 비유봐바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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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