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그토록 분노할 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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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
조회 2090
지금 느끼는 분노가 '감독선임논란'이라는 이슈를 매개로 기존의 문제에서 고스란히 방장에게로 옮겨간건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축구팬들이 이번 일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있고, 예민한지도 알겠습니다. 그래서 다들 많이 화가 나 있으시죠.
하지만 해당 이슈를 다뤘다뿐이지 여러분의 그 커다란 분노를 모두 침착맨이 초래하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제 눈에는 감독선임논란으로부터 비롯된 분노를 고스란히 그에게 쏟아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까지말란게 아닙니다. 사과했으니 이제 그만 꺼지란것도 아니구요.
다만 침착맨이 오롯이 그가 잘못한 만큼만 질타받게 해달란 것입니다.
부디 스스로의 분노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한번만 살피면 좋겠습니다.
비단 이번 이슈만이 아니라, 분노 정서가 대중을 지배하는 한국 사회에서 반드시 고민해봐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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