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까 머리가 좀 식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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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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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5
다 떠나서 머리 좀 식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 일이 충분히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기분이 드네요
이미 많은 의견과 비판과 어쩌면 비난도 있었고
그리고 좋은 의견, 걱정들도 많았기 때문에
비록 너무 많은 글이 빠르게 올라와서
모든 의견이 수용이 되지 않고
모든 비판에 대한 감상은 없어도
글이 삭제되지 않은 채로 침하하에 남아있고
적절하게 댓글을 달 수 없는 조치를 통해
서로 과격하게 싸우지 않고
나름의 발전적인 토론은 이루어진 걸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실수는 실수로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침착맨은 물론 시청자들과 축구팬들 모두
기억하고 뭔가 느끼는 지점이 있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고 침착맨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의 즐거움을 위해 앞으로도 재밌게 볼 예정이고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이 두 개는 뭐니뭐니해도 저한테 제일 재밌거든요
아무쪼록 횐님들도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오늘은 진짜 좀 멋있다. 개방장
반 농담으로 올린거였는데
침린스만
아 생방 제목보고 울컥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단군님 축구얘기 엄청 많이 아시네
축협사태 알아보기 하고 철수님 초대해서 피자게임 한판 하죠
지장산 디바인 실드가 이정도라고?
진짜 개판이었네
오늘의 명대사 "그래 너 좀 띠껍게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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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어제 자고 일어나서 무슨일인지 영상을 봤는데 이새끼 왜 이렇게 띠껍게 말하지"
아니 단군햄 설명 ㅁㅊ네
본인 어제밤 카톡내용
침착맨 생방하는걸 보며
방장 전용 만능짤.JPG
올려야겠지...?
3
믿고 있었다
아니 이거 뭐임
6
방장 운세 적중..ㄷㄷㄷ
51
와 침아재 정면돌파 오져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