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까 머리가 좀 식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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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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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4
다 떠나서 머리 좀 식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 일이 충분히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기분이 드네요
이미 많은 의견과 비판과 어쩌면 비난도 있었고
그리고 좋은 의견, 걱정들도 많았기 때문에
비록 너무 많은 글이 빠르게 올라와서
모든 의견이 수용이 되지 않고
모든 비판에 대한 감상은 없어도
글이 삭제되지 않은 채로 침하하에 남아있고
적절하게 댓글을 달 수 없는 조치를 통해
서로 과격하게 싸우지 않고
나름의 발전적인 토론은 이루어진 걸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실수는 실수로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침착맨은 물론 시청자들과 축구팬들 모두
기억하고 뭔가 느끼는 지점이 있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고 침착맨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의 즐거움을 위해 앞으로도 재밌게 볼 예정이고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이 두 개는 뭐니뭐니해도 저한테 제일 재밌거든요
아무쪼록 횐님들도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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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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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박지성
리버스 침착맨ㅋㅋ
"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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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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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
단군님 설명 진짜 잘하신다
오늘은 진짜 좀 멋있다. 개방장
반 농담으로 올린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