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까 머리가 좀 식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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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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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7
다 떠나서 머리 좀 식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 일이 충분히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기분이 드네요
이미 많은 의견과 비판과 어쩌면 비난도 있었고
그리고 좋은 의견, 걱정들도 많았기 때문에
비록 너무 많은 글이 빠르게 올라와서
모든 의견이 수용이 되지 않고
모든 비판에 대한 감상은 없어도
글이 삭제되지 않은 채로 침하하에 남아있고
적절하게 댓글을 달 수 없는 조치를 통해
서로 과격하게 싸우지 않고
나름의 발전적인 토론은 이루어진 걸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실수는 실수로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침착맨은 물론 시청자들과 축구팬들 모두
기억하고 뭔가 느끼는 지점이 있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충분히 지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고 침착맨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의 즐거움을 위해 앞으로도 재밌게 볼 예정이고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이 두 개는 뭐니뭐니해도 저한테 제일 재밌거든요
아무쪼록 횐님들도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와
이게 인방이지 야생이 맛 너무 마시따
아직 프랑스어 시작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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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선생님 오신다고 했는데
프랑스 민수님 너무 익숙한데요??
저런 분들은 대체 어디서 모셔 오는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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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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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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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오늘 프랑스에서 살아남기 배우는거죠?
오늘 왜 화면에 유튭 채팅창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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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형 처음 나왔을때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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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학교에 꼭 저런 선생님이 있었음
팡스민수 (프랑스식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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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한마디도 못들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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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와 조크가 헛갈림 다 진심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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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장은 저런분들 어서 모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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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사운드 이 느낌 오랜만이야
프랑스선생님 슴니즌 개웃기네ㅋㅋㅋ
혁명민수 : 프랑스어 배울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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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케 웃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