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외줄타기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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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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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3
다른분들이 정리 참 잘해주셨네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방장이 이번사안 그냥 클럽팀 까는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서 대충 한말같은데 지금 국가대표 현상황이고 우리 세금 녹아들어가서 더 몰입되는 이지경을 좀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사태 짜증나게 돌아가는데 방장은 불난집 옆에 지나가면서 "아 난 잘모르는데 이집 오ㅔ불타요?" 하면서 부채질 몇번하고 "아 이거 하면 안되나요? 이런반응 원한게 아니야?" "ㅈㅅ 게임하러갈께요" 하고 가버린 상황이라고 봅니다...(비유이상하면 님생각이 맞음)
축구를 잘 모른다고 말하면서 무적기쓰면서 대충 넘어갈 사안이 아니기에 사안이 사안인만큼 방장이 진짜 각잡고 웃음기없이 사과하면서 현사태에 대해 알아가는 컨텐츠해서 재발방지해야될 거 같아요.
방장방송 오래오래 보고싶단 말이에요 (나 40살까지 현27)
솔직히 어제 행동은 좀 정떨이긴한데 이정도가지고 정떨어질거였음 애초에 착맨 안좋아했고 라이트하게 즐기면서 이번사태도 대충 넘어갔겠지만….너무 큰사태를 건드려버렸고 침착맨만큼 축구도 좋아하는지라 대충 넘어가기엔 뭔가 마음이 걸려서 글써봤음니다..
그냥 축구팬의 푸념이라 생각해주시고 걸러들을건 걸러서 봐주세요
진짜 딱 대중들의 시선이 방장시선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사태가 해결되지않고 제자리로 맴도는거 같아 다들 화가 많이 났던거같아요..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그렇게까지 화낼일이야?라고 할테니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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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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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도 웃참못한 "리버스 침착맨"
리버스 박지성
리버스 침착맨ㅋㅋ
단군 초청은 진짜 최고의 대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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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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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진짜 대의중이다 비유봐바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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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