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침착맨 님은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한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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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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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2
자신이 진정성있게 사과하려면 먼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게 왜 잘못됐는지
알아봐야 되는데, 이 문제는 뿌리가 깊어서 단시간에 알아보기가 힘든 문제입니다.
그만큼 침착맨 님은 따로 공부를 해야되는데
진정성있게 사과하라는 입장들은 침착맨 님에게
공부할 시간은 줬나요?
알아보는 시간동안은 사과를 못할텐데 그럼 또
사람들은 사과 안 한다고 뭐라할 게 눈에 훤한데
이 상황에선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일단 내가 잘못된 거를 아는 선에서 최대한 사과하는 게
고작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처음에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예 감을 잡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번 사태에 대해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여러분들도 축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축협에 대한 문제점을 듣고 왔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알아가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였다면 알아가는데 몇 배는 더 힘들겠죠.
그냥 생각을 해봐도
최선을 다한 입장을 내비친건데
진정성이 없다고 말하는 건 너무하다고 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화가 나신다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않고 먼저
화를 낸 지금 본인의 모습을 봐보세요.
화내지 않고 사과를 한다는 건
어렵다니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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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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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도 웃참못한 "리버스 침착맨"
리버스 박지성
리버스 침착맨ㅋㅋ
단군 초청은 진짜 최고의 대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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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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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진짜 대의중이다 비유봐바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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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